마지막에 3남인 알료사가 퇴역군인 아들 일류샤의 장례식을 마치고 동네 애들에게 서로를 잊지 말고 선량하게 살아가자고 연설을 하잖아. 감상을 찾아보니 어떤 사람이 신에게 의존하지 않는, 인간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미래를 함께 다짐한다!고 하는데 여기에 동의함?

나는 확 와닿지않는거 같음. 왜냐면 끝부분에 다른 아이가 종교에서 이야기하듯 언제가 부활해서 우리 모두 함께 만날 수 있냐고 물어보는데 알료샤가 긍정하기 때문에 신에게서 멀어졌다는 대답같지 않음. 아이들에게 한 연설도 그저 선량하게 앞으로 살아가자는 내용이었고...독붕이들은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