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의 기본적인 줄거리는 요약하자면
"한 무리의 사회에 불만을 품은 노동자들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익명의 지도자가 내세우는,
이념에 의존해서 혁명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기본적인 요약만 보면, 주인공들이 하는 행동은,
레닌의 공산주의 이념을 따라간 볼셰비키와
매우 유사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그 혁명의 실행 과정에서는,
철도가 어째서인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장면은 러시아 혁명 과정에서
선로 조작으로 차르의 군대를
'다른 방향으로 보내버려서' 혁명을 성공시킨
영웅적인 철도 노동자들이 연상된다.
미국 문화의 기술적 아이콘은 이 때는 이미
철도보다 자동차였다는 점에서 보면 흥미로움.
그리고 궁극적으로 그들이 만들어낸 사회는
특정한 경제적 이념에 따른 규칙으로 움직이게 된다.
그리고 아무튼 그 규칙이 어떻게든 잘 돌아가고,
유토피아가 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전형적인 사회주의 선전 문학의 규칙을 따르는 느낌.
작가는 공식적인 반공주의자임에도 놀라울 정도로
러시아와 소련의 냄새가 짙게 느껴지는거 같음.
일단 참여문학이고, 작가 자체가 글에 나온 그런 류에 영향을 많이 받았지. 그리고 주변 인물들에게도 영향을 좀 줬고 - dc App
우스갯소리로, 아인 랜드 주변엔 부자들이 몰려 들었고, 그를 통해 영감을 많이 받아 더욱 부자가 되거나, 가난한 사람들이 부자가 됐는데, 정작 아인 랜드는 참 가난하게 살았다는 말이 있음 - dc App
그리고 아인 랜드가 태어난 시기와, 미국으로 이주해 넘어올 때가, 록펠러, J. P. 모건, 앤드류 카네기 그런 독점자본주의의 수혜를 입은 사람들 중심으로 철도 관련해서 한 몫을 한 것도 있고, 파워 게임도 좀 심했어서 관련지어서 글을 쓴 것 같다고 사료되긴 함. 이건 개인적으로 뇌피셜 - dc App
록펠러, 앤드류 카네기, J. P 모건이 4~60년 전에 밑바탕 깔아둔 게 아인 랜드한텐 인상적으로 다가오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은 함 - dc App
러시아에서 태어나서 스무살에 미국으로 갔을껄? 반공주의자라도 뭐 러시아의 냄새는 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