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의 기본적인 줄거리는 요약하자면

"한 무리의 사회에 불만을 품은 노동자들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익명의 지도자가 내세우는,

이념에 의존해서 혁명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기본적인 요약만 보면, 주인공들이 하는 행동은,

레닌의 공산주의 이념을 따라간 볼셰비키와

매우 유사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그 혁명의 실행 과정에서는,

철도가 어째서인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장면은 러시아 혁명 과정에서 

선로 조작으로 차르의 군대를 

'다른 방향으로 보내버려서' 혁명을 성공시킨 

영웅적인 철도 노동자들이 연상된다.


미국 문화의 기술적 아이콘은 이 때는 이미 

철도보다 자동차였다는 점에서 보면 흥미로움.



그리고 궁극적으로 그들이 만들어낸 사회는 

특정한 경제적 이념에 따른 규칙으로 움직이게 된다.


그리고 아무튼 그 규칙이 어떻게든 잘 돌아가고,

유토피아가 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전형적인 사회주의 선전 문학의 규칙을 따르는 느낌.



작가는 공식적인 반공주의자임에도 놀라울 정도로

러시아와 소련의 냄새가 짙게 느껴지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