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어떤 책을 읽고나면 남는게 있어야 한다는 강박임..
이 강박이 엿 같은것이 역사관련책은 남는게 아주 많은거처럼 느껴짐
아틀라스 중국사를 읽고나면 중국사에 대한 지식이 머리에 남아있으니 아 책읽은 보람이 있다
라고 느끼는 반면
노인과 바다를 읽고나면 뭔가 내 머리속에 + 되는 지식이란게 없다고 생각되서 소설 자체를 이상하게 보게 됨....
사실 소설이 뭐 그런 지식을 얻기 위한 책은 아니잖아?
문제는 이 강박이 너무 심해서 어떤 책을 읽다가도
아 이거 다 읽어봐야 뭐 이득될게 없겠네 걍 롤이나 해야징~
이런다는거임 ㅠㅠㅠ
나도 초딩때까지만 해도 책 엄청 좋아했눈데.... 지금생각해보면 저런 강박같은거 생각안하고
그냥 그 내용 자체가 재밌어서(소설이면 그 소설의 이야기가) 읽었지,
뭔가 나이가 들면서 계산적인 인간이 되어버린거같은데.........
나만 이래? 옛날로 돌아가고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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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시나 소설은 안 읽으면 되지
시나 소설은 분석하면 남는 게 많은데 잘 몰라서 그런 거겠지 - dc App
분석에 대해 배울 수 잇는 책 한 권만 추천해줘료
고전 문학 실용적인 측면 하나 말하자면 다른 비문학 읽을 때 레퍼런스로 자주 언급됨 - dc App
독서의 즐거움과, 배운다는 것의 의미를 알지 못해 그런 듯.
취향차이지.. 나는 지식을 제공하는 책이 재미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