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이랑 이북리더기 둘 다 들고다니면서 병렬독서 하는 편 인데, ‘리더기로는 뭐 읽을까...’ 하다가, 모비딕 생각난김에 읽어볼까 하고 밀리에서 다운받았는데,
처음에 고래얘기 줄줄 나올때는 느낌안좋았는데, 그 유명한 첫 구절을 지나, ’난 우울할 땐 힙합을 춰‘ 느낌으로 바다에 가는 주인공, 그리고 동침하게되는 도끼남...
이상하게 모비딕하면 고리타분한? 느낌의 글들이 나올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네요. 왜 이런 편견이 생겼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출근할 때 잠깐 읽은거라, 밀리 기준 이제 10%라는데 남은 90% 느긋하게 읽어봐야겠네요. 오랜만에 두근구근한 느낌이라 좋습니다.
그쵸 전 낄낄대면서 읽었어요
고래하면 뭔가 근엄한 이미지가 떠오르기도하고, 모비딕 첫 문장이 딱 그 부분만 봤을때는 묘한 느낌이라, 이상한 편견을 가졌나봐요.
직관적이지 않은 서사구조지만 출항을 따라갈 수만 있다면 최고의 소설임이 틀림없습니다.
오 - dc App
짤 마음에 든다 무슨 애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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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조커라고 불러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