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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목록


첫사랑 - 사무엘 베케트

돌이킬 수 없는 약속 - 야쿠마루 가쿠

레드북 - 칼 융

죽음의 수용소에서 - 빅터 프랭클

마음 - 나쓰메 소세키

카프카 단편선 - 프란츠 카프카

산업사회와 그 미래 - 테오도어 카진스키

선악의 저편 - 프리드리히 니체

하지 무라트 - 레프 톨스토이

개구리 - 모옌

이반 일리치의 죽음 - 레프 톨스토이

아몬드 - 손원평

인생론 - 레프 톨스토이

사랑의 기술 - 에리히 프롬

바그너의 경우, 우상의 황혼, 안티크리스트, 이 사람을 보라, 디오니소스 송가, 니체 대 바그너 - 프리드리히 니체

대한민국 부모 - 이승욱, 신희경, 김은산

고래 - 천명관

역사란 무엇인가 - E.H 카

생명이란 무엇인가 - 에르빈 슈뢰딩거

산당화 시선집 - 천승세

대성당 - 레이먼드 카버

피로사회 - 한병철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프리드리히 니체

명상록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혼돈으로부터의 질서 - 일리야 프리고진, 이사벨 스탠저스

꿈의 연극 -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




군생활이 사실 좀 힘들었다. 안 좋은 일도 많이 겪었고.. 


그래도 끝나고 나니 배웠던 것도 많고 인간관계에 있어서 더 성숙해진 것 같네

순수했던 나는 없어졌지만 살아가는 게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인터넷에서 보고 적어둔 글귀가 있는데

살아간다는 것은 배운 것을 배반하는 거라고 하더라


군생활 중에 읽은 저 책들이 내 가치관에도 꽤 큰 변화를 가져온것 같다

특히 니체는.. 내가 입대하기 전에 가지고 있던 가치관과 정 반대의 주장을 하는 사람이었는데

니체는 늘 팩트를 기반으로 말하니 읽으면서 뜨끔하던 때가 많았다

결국 이 사람이 세상과 삶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나를 좀 바꾼 것 같다


독서 갤러리에서 보고 읽은 책들이 꽤 많은데

거의 다 좋았다 내가 뭐 댓글 달고 글쓰고 그러진 않는데

이렇게 올리는 김에 고맙다고 전할게

앞으로도 계속 책 얘기 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