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디소설이라고 뭐 대충 원피스 세계관에 나루토가 간다든가에이스 죽기 1년 전 시점에 빙의됐다든가뭐 그런 거 있잖음.대강 그런 식으로 고전문학이든 현대문학이든 간에기존 작품들을 패러디하는 작품 있는가? 문득 궁금해짐
오타쿠
시는 이렇다 할 게 많은데 소설은 어쩐지 크게 생각이
소설은 뭔가 구도랑 알레고리 정도만 빌려오는 게 대부분이라
아 <미셸 투르니에 -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 이게 로빈슨 크루소 다시 쓴 거임
ㄴ아맞다 투르니에 까먹고 있었음 ㄳ
'패러디'의 뜻을 넓게 잡아야 할 텐데, 순문학에서는 드립칠 때보다 조금 더 신경쓸 게 많아야 할 테니까, 그런 의미에서 유명한 걸 하나 고르자면 존 가드너, 그렌델 (1971). 베오울프를, 괴물인 '그렌델'의 시점에서 다시 쓴 작품.
무엇보다 "돈 키호테"는 기사문학 장르 전체의 패러디
오 첨들어본다 ㄳ
본문 내용이랑 제일 가까운 건 수호전 바탕이라는 금병매 아닐까
아 근데 이건 동인지 후속작 같은 느낌이라 본문이랑은 또 다른 맛이 나네
ㄳㄳ 저도 엄정하게 요구하는 규격이 있는 채로 질문한 게 아니라 참고가 됨
순문학? 현대문학 중에서는 카르마 폴리스가 있음 고전 구절 엄청 많이 나와 - dc App
페테르부르크의 대가
예시가 좀 그렇기는 하다만 금병매도 수호지의 패러디 문학에 들어가기는 함
회빙환 아닌 평범한 팬픽 느낌은 꽤 있을 것 같은데... 내가 아는 건 존 밴빌의 오스먼드 부인
돈키호테 2권 자기자신 패러디함
율리시스 아님? - dc App
러브크래프트를 페미니즘으로 재해석하여 낸 소설집
피에르 메나르의 돈키호테가 이 분야 끝판왕임 - dc App
다들 아리가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