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나 사회학~인류학 기타등등이나
이쪽 시각은 자본주의 비판을 구체적으로 안함.
1. 자기들 철학체계에 정합하지 않는다는지,
2. 아니면 현실에 돋보기를 들이대면서 시발 이게 맞습니까? 하면서
자본주의 전체가 아니라 일부분에만 핀트를 두고 감성적 접근을 한다던지
(이건 비판서가 아니라 수필이나 에세이의 영역이라고 봄)
3. 너무 옛날 자료라 시사성이 떨어진다던가 데이터의 양이 일반화하기에 부족한다던가
의도적이던지 작가가 일부러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통계왜곡이나 곡해가 보인다던가
하는 문제점을 대부분 가지고 있는데
경제학자가 한 자본주의 비판책은
1. 국가단위 예산 투자해서 계량분석한 책들이 많음.
데이터가 매우 많고, 구체적이고, 통계적 오류를 정밀하게 해결하고 남은 결과물임
2. 일단 시각부터가 거시적임. 자본주의 비판이란 대주제면 거시적으로 접근해야지
3. 학자들 사이에서 적자생존으로 공격이랑 비판 존나먹고도 살아남은 책들임
그야말로 이론과 데이터의 마스터들
4. 대부분 정책 입안자나 실무, 현업에서 장기간 뛰다 온 사람이라 그런 시각이 매우 잘 드러나고 실용적임
5. 이게 좀 중요한데
경제학자들이 교양서쓸 땐 수학을 배제하면서도 쉽게 쓰려고 노력하는게 국룰이라
오히려 쉽게 읽힘
6. 자본주의를 가장 많이 연구해서 비판거리도 가장 크리티컬하게 파냄
자본주의는 자본주의 학자들이 비판할 때 가장 재밌고 유익하다
그래서 그런 책이 뭐노
정의의 아이디어 - 아마티아 센 도덕경제학 - 새뮤얼 보울스 폴 크루그먼의 경제학의 향연, 불황의 경제학 - 폴 크루그먼 자본과 이데올로기 - 토마 피케티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 대런 애쓰모글루, 제임스 A. 로빈슨 불평등의 대가, 거대한 불평등 - 조지프 스티글리츠 자유로서의 발전 - 아마티아 센 공유의 비극을 넘어 - 엘리너 오스트롬
도서관에 있으면.. 함 읽어볼게
오 리스트 추천 ㄱㅅ
아마르티아 센 - 경제학자지만 철학자기도 함 새뮤얼 보울스 - 마르크스주의 계통 제임스 A. 로빈슨 - 정치학 교수 엘리너 오스트롬 - 정치학 학석박
그래서 몰 읽으면 되죠?
윗댓을 읽으시면 됩니다
저기 상당수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거나 아니면 저명한 학자임
윗댓만 읽고 자본주의 마스터 했다
사실 저 책들을 기반으로 현대 경제학의 많은 부분이 정립되기도 함.
알프레도 마샬이 경제학원론 쓸 때 수학공식은 맨 뒤로 밀어버렸지
ㅋ⫬ㅋ⫬ (งᐖ)ว 쇼 - dc App
경제학은 애초에 자본주의를 비판대상으로 삼을 수가 없음. 경제학은 경제현상을 연구 대상으로 삼는 경험과학인데 어떻게 경험과학이 관찰 대상을 비판한다는게 가능함? 비판은 실증주의에 의해서는 조금도 이루어질 수 없고 철학적인 개입을 반드시 필요로 함. 게다가 자본주의는 단순히 경제현상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법적 제도적 사회적 정치적 구성체이기도 하기 때문에 경제학만이 자본주의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하고 타당한 학문이라는 관점도 잘못됨.
그거는 님이 pisitive 경제학과 normative 경제학을 구분하고 있지 않으니 그런 거 아닌지
그건 재정정책을 쓰냐마냐 실업이냐 임금이냐 하는 의사결정에 있어 가치판단이 개입되는 정도지 그게 어떻게 자본주의 비판임?
그보단 더 광범위하지. 존 로머 또한 시회의 평등을 측정하고 정책적 목표를 만들 수 있는 경제적인 모형을 제시한 바가 있음. 노직이나 드워킨같은 정치철학의 논의를 검증하기 위해서 경제학적 방법을 이용할 수도 있고. 소위 좌파 자류지상주의자들인 otsuka나 Steiner, Vallentyne 이런 사람들이 그런 걸 하기도 하고
그런 논의는 분배정의 분야에서 제법 많은데 로머가 그 중 대표적임
결국엔 님이 언급한 인물들 대부분이 철학자이거나 정치학자잖음. 경제학적인 방법론을 끌어다 쓸 뿐이지
존 로머도 검색해보니 마르크스주의자로 나오고
그게 경제학에서 하는 일이지. 게리 베커 같은 사람이 기존의 사회학의 분애였던 가족이나 범죄, 결혼 이런 분야까지 경제학을 적용해서 분석했다고 그 사람이 사회학자 되는 건 아니지
그 사람이 인간행동 전반에 경제학적 방법론을 적용해 연구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인간행동을 비판한 건 아니지. 설사 비판한다 하더라도 그건 경제학적 방법에 의해서가 아니라 철학적 개입에 의해 비판하는 거지. 현상에서 가치를 이끌어낼수가 없는데
경제학에서는 그런 식으로 현상을 분석하면서 동시에 비판할 수도 있다는 말임. 다른 학문과 통합적인 성격을 가진다고 해도. 저 피케티도 일련의 경제적 조치를 취해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근거가 계량적인 방법으로 조사를 해보니 자본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늘어나서 빈부 격차가 심해지고 있더는 건데 이런 것과 당위적 주장은 모두 경제학에서 가능한 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