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지옥편 완독자’

그냥 지림. 읽으면서 문장을 필사하고 싶다는 욕구가 들게 한 작품은 처음이었음. 지옥을 오르다 지친 단테를 향해 베르길리우스가 일갈하는 장면, 지옥을 나와 별을 바라보는 마지막 장면의 문장들은 정말 새겨두고 싶을 정도.

그래서 오늘 저녁부터는 연옥을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