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반절도 안 읽긴 했는데
이 책 제목 왜 후기 마르크스주의임?
아도르노나 프랑크푸르트 학파 자체가 마르크스의 유산 아래에서 형성되서?
그런데 솔직히 그런거 치고 아도르노에 대한 언급을 엄청 직접적으로, 그리고 엄청 자주 하는데 사실상 아도르노주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살짝 듦
아직 반절도 안 읽긴 했는데
이 책 제목 왜 후기 마르크스주의임?
아도르노나 프랑크푸르트 학파 자체가 마르크스의 유산 아래에서 형성되서?
그런데 솔직히 그런거 치고 아도르노에 대한 언급을 엄청 직접적으로, 그리고 엄청 자주 하는데 사실상 아도르노주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살짝 듦
한국만큼 맑스 평가 절하되는 곳도 드물다 - dc App
국민 교양 수준이 낮아서
???
영미권은 맑스에 대한 인식이 좀 박해요. 거긴 주로 경제학 쪽이고 철학도 분석 맑스주의라는 혼종이 나와서 - dc App
원제가 Late Marxism. Adorno, or, The Persistence of the Dialeetic 이고, 아도르노 연구서로 여겨지는 책일걸요 아마
아 이건 처음 알았네..
제임슨 책 말하는거면 아도르노를 마르크스주의적으로 해석해서 그럴걸...?
아도르노를 마르크스주의적으로 해석해서 그렇다기보다는 아도르노 그 자체가 마르크스 유산을 받아들인건 맞는데 책 내용은 또 아도르노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엄청 많아서 그럼. 뭐 그렇게 따지면 책 제목을 <<후기 헤겔주의>>라고 지어도 하나도 안 이상한데 왜 굳이 꼭 후기 마르크주의 <<라고 책 제목을 지었을까? (그러면서도 왜 정작 책 논의는 거의 아도르노를 직접적으로 겨냥하고 있을까?) 라는게 의문
아도르노를 맑스주의자로 전유함으로서 포스트모던 담론의 비판자로 아도르노를 해석하는게 목적인 책이라
윗댓 말대로 애초에 아도르노 연구서임
위에 단 댓글로 내 생각을 갈음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일단 (내가 책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제임슨이 아도르노를 맑스주의자로 정의하는 근거가 좀 빈약한 것 같음. 물론 "일반적으로" 아도르노를 마르크스주의자로 간주할 수 있겠지만 그럼 더 넓은 의미에서 아도르노를 후기 헤겔주의자라고 칭할 수도 있을 건데, 책 제목을 왜 굳이 <<후기 마르크스주의>> 로 지었음? 이게 궁금한거
근데 애초에 원제가 Late Marxism. Adorno, or, The Persistence of the Dialectic 이거면 후기 마르크스주의, 아도르노, 혹은 변증법의 지속 <<이거여야 맞지 않냐...? <<후기 마르크스주의>> 걍 이렇게 박아버리면 뭐 아도르노가 후기 마르크스주의자라고 선언하는 것처럼 해석되는데 꼭... 물론 그렇게 선언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면 그 선언의 근거가 뭐고 어떤 지점을 살펴봤을 때 그렇게 말할 수 있는지가 논증되어야할 것 같은데 책 구조가 꼭 그런 쪽에만 집중하고 있는거 같아보이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