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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책이 아니라 작가의 정신세계, 상상력등을 바로 보는 듯함 도시들의 설정이 꿈속에서 나올 것만 같은 이미지야

처음에는 이게 무슨 전개지? 무슨 뜻이지? 란 의문을 품었는데 작중 칸과 폴로가 나눈 대화를 읽고 곱씹어보면 저 의문들은 자연스레 발언력을 잃고 이 책이 온전히 나에게 다가오는게 느껴진다

표현, 묘사도 감미롭고 환상적인 분위기가 맘에 드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