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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다는 것이 바라보고 또 엿본다는 느낌이 들게한다.
환상성이란 불가영역을 대상으로 한 소모적 사정(射精)행위가 아니다.
눈 앞의 커튼이 흔들릴 때마다 어렴풋이 보이는 감추어진 것의 아름다움을, 적막함이 찾아오면 문득 떠올리는 그런 가증스러운 것이다.
색을 숨기고 기척을 감추려는 듯, 요란 떨지 않으려 해도 절대로 심심한 이야기가 되지 않는 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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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다는 것이 바라보고 또 엿본다는 느낌이 들게한다.
환상성이란 불가영역을 대상으로 한 소모적 사정(射精)행위가 아니다.
눈 앞의 커튼이 흔들릴 때마다 어렴풋이 보이는 감추어진 것의 아름다움을, 적막함이 찾아오면 문득 떠올리는 그런 가증스러운 것이다.
색을 숨기고 기척을 감추려는 듯, 요란 떨지 않으려 해도 절대로 심심한 이야기가 되지 않는 책이 있다.
혹시 번역본 민음사 이외의 것 읽어 보신 분 계신다면 번역에 대한 평 좀 부탁드립니다.
중앙출판사라는 곳에서 번역한 설국을 읽었는데 매우 별로였어 뭐 그래도 재밌는 책이라 상관안하고 읽었지만
나 지금 어문각 설국 읽고있는데 삽화가 아기자기하게 들어가서 맘에 들더라 번역도 쉽게 잘빠진듯
역시 독갤러들. 추천 땡큐요 꼭 읽어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