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청준이 이미 실험, 시도 다 했던 거지 않나?
차이점이라면 겉절이는 설명 못하거나 표현할 재능 못 되는 부분들을 무작정 악으로 규정하고 쳐다보지도 않으며 "아아 내 소설 속 세계는 아름다워!" 거리는 자폐아들 잔치라면
이청준은 현대 독자들이 역겨워 할 수준의 당대 사회의 변태성과 강압성을 숨기지 않고 그대로 표현하며 역으로 여기서 발생하는 약자들의 재치있는 행동 양식과 포용을 향한 시각을 잘 견지했던 거 같은데
상하 관계는 무너지고 수평 관계는 번창할 것이다 <-- 이게 이청준 소설 세계의 주요 대립항이지만 둘이 섞여들며 결국 둘이 동시 공존하는 세계를 지향하는 폼에 비해 겉절이는 생각은 하고 연대니 유대니 하는 건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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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이라 해봐야 출석 열심히 했는데 성적 낮게 받음 ㅠㅠ 수준으로 쓰는 글들이 뭘 하겠냐~ 비닐에 엉덩이 자국 찍는 그런 미친 변태력을 보여줘야 문학성이 자라나지
김기태였나가 그런 쪽으로 좀 쓰는 거 같긴 하던데 개인적으론 더더 자폐적인 홀로의 세계에 빠져든 거 같음 되도 않는 하루키 복제는 심해지고
자기가 속한 집단 내에서도 끝까지 못 가보고 편안하게 글 맺는게 허다한 경우니...
이전에 몇번 추천 들었던 거 같군 참고해야겠다
겉절이식 연대 유대는 저그식 오버마인드랑 우리편만 감싸주겠다노~ 아님? 진짜 몰라서 물어봄
사상에 상명하복하고 나와 다른 존재는 틀렸으니 무조건 배척한다 식이긴 하지~
어떤 동물들은 다른 동물들 보다 조금 더 평등한 사회를 풍자하신 자지 오웰.. 올해는 꼭 입문하겠습니다..
트위터가면 존나 많이 보이는 단어네
트위터가 젤 못하는디 젤 많이 쓰는wwww
겉절이에 타자에 대한 연대나 유대가 어디있음? 그게 없어서 곁절이지. 타자에 대한 일반화와 적와 아군에 대한 구별, 나와 다른 이들에 대한 악마화가 겉절이 문학의 핵심인데
여성서사 좋아요. 동성애자 환영해요. 중년 아재 싫어요.
유대 연대라고 본인들은 주장하니까 일단 그 단어 써주는 건데 본문만 읽어도 그게 개소리라 생각한다는게 안 읽히나?
제목만 읽음 ㅈㅅ
그러니 너도 이청준 읽자!
어허 생각을 초월하는 육감을 통한 연대 묘사가 최신트랜드인 겁니다
연대 유대 하니까 구운몽 평가란에 김만중이 여자의 질투가 가부장제 사회가 만들어낸 장치이고 여자들의 유대와 의리의 힘이 대단함을 알아보지 못했다 이런 평가한 사람이 생각나네
연대와 유대같은 주제의식은 보편성이 있어서 어느 문학에서나 등장하는 법이니까... 그러니 새롭지도 않고 단지 대상과 소재만 살짝 변했을 뿐이라는 느낌만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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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학의 진정한 역사는 이청준으로부터 흐른다...
선구자 몇이 신문물 소화 중이던 시기고 제대로 된 시작은 전후부터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