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밖에 안 읽었지만


 다양한 인간 군상을 술술 풀어내듯 쓴 게 마음에 든다.


 20세기 중반 토속적, 향토적, 민족주의적인 성향이 강하지만


 고은의 사생할과 별개로 만인보는 시도 자체가 괜찮은 시집 시리즈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