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를 유교 문화권 관점에서 분석한 게 와닿았음. 난 그렇고 그런 선정적인 얘기인 줄 알았는데 어제 보고 고개 끄덕여지는 대목이 많더라. 가족적 유대는 잃고 보이기식 겉치레 문화는 강화되고...
o o(221.148)2024-01-30 09:18
유교와 자본주의의 단점만을 답습한 상태라는 말이 와닿더라
익명(221.168)2024-01-30 11:33
이게 김누리 교수가 주장하는 개념이랑 비슷한 얘기인 것 같은데. 한국은 정치의 민주화는 이뤘어도 사회 경제 문화의 민주화는 안 됐다 서구사회가 68혁명 때 한국은 군부독재 때문에 그 시기를 놓쳤고 30년 군부독재가 끝났어도 상명하복 군대식 전체주의 문화가 한국사회에 뼛속 깊이 박혀있단 게 유교 이데올로기의 폐해고 서구 자본주의를 받아들이면서 개발독재로 재벌이 생기고 빈부격차가 벌어지고 물질을 최고 가치로 치는데 여전히 농경시대의 억압적 관습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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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봤는데 솔직히 책이 낫더라 자계서보단 에세이 느낌이 강해서
한국 사회를 유교 문화권 관점에서 분석한 게 와닿았음. 난 그렇고 그런 선정적인 얘기인 줄 알았는데 어제 보고 고개 끄덕여지는 대목이 많더라. 가족적 유대는 잃고 보이기식 겉치레 문화는 강화되고...
유교와 자본주의의 단점만을 답습한 상태라는 말이 와닿더라
이게 김누리 교수가 주장하는 개념이랑 비슷한 얘기인 것 같은데. 한국은 정치의 민주화는 이뤘어도 사회 경제 문화의 민주화는 안 됐다 서구사회가 68혁명 때 한국은 군부독재 때문에 그 시기를 놓쳤고 30년 군부독재가 끝났어도 상명하복 군대식 전체주의 문화가 한국사회에 뼛속 깊이 박혀있단 게 유교 이데올로기의 폐해고 서구 자본주의를 받아들이면서 개발독재로 재벌이 생기고 빈부격차가 벌어지고 물질을 최고 가치로 치는데 여전히 농경시대의 억압적 관습에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