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착오적인 느낌을 주는 소설도 더러 있는 거 같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같은 책을 요즘 사람들이 공감하려나.
아무리 명저라고 해도 공감이 안 되면 재미가 없는듯.
그리고 세대에 맞는 문학도 있어서
헤세의 데미안, 수레바퀴...이런 책은 소년기에 읽어야 꿀감동 받을 것 같고 돈키호테 같은 책은 오히려 성인이 되어서 읽을때 더 재밌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런듯.

고딩때 루이제 린저의 생의 한가운데를 너무 재밌게 읽어서 외우다시피 했는데 한참뒤 다시 읽었는데 뭐지? 싶었음.
개인차 세대차 시대차를 감안해서 추천도서를 참조해야 할 듯.
그리고 외국 서적은 번역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문체에 매력이 있는 것에 한해서고, 스토리가 재밌으면 어떤 번역이어도 재밌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