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아렌트와 마틴 하이데거' 라는 책을 읽었는데
유대인인 한나 아렌트가 젊은 시절
초 권위주의 카리스마 알파남 하이데거와 짧은 사랑을 하고
하이데거가 히틀러 찬양하고 유대인 철학자 탄압에 압장 선 이후에도
한나 아렌트가 평생 하이데거를 돕고 쉴드치고 봉사하는 내용임
그녀의 헌신적인 활동이 없었으면 하이데거는 나치와 함께 묻혔을거다
페미니즘 대모 시몬 드 보부아르도
남편 사르트르 말고 자신이 짝사랑하던 알파남에게
"당신의 노예이며 가정부가 될게요" 라고 편지 보냈다는데
철학이고 뭐고 알파남 앞에선 꼼짝 못하고 기어다니네;
아렌트는 모르겠지만 시몬드 보부아는 사르트르가 먼저 폴리아모리였나? 하자고 했던걸로 알고 둘이 결혼도 안 했을걸? - dc App
계약결혼 아님? 뭐 상관은 없지. 다른 알파남 앞에서 개처럼 기어다닌게 포인트니
ㅇㅇ계약결혼인데 평생 국가가 인정하는 공식적인 무언가는 없던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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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 하고 말고의 영역이 아니라, 저건 정 반대 행보 아닌가? 좀 그래;
원래 사람이란게 그렇지 뭐. 아무리 꼴페미여도 눈앞에 좋아하는 젊은 남자 있으면 본인 생각 접고 들이대지.
그와중에 하이데거 정실부인은 딴남자랑 바람피워서 사생아 헤르만 하이데거를 낳았는데 그 아들이 하이데거의 상속자가 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