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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입문은 '죄와 벌'로 1년전에 함.'백치'는 문동으로 읽음.도끼 답게 등장인물 들이 대부분 나사가 빠져 있거나 결함이 있음.

역시나 도끼 특징으로 장광설이 많은데 '죄와 벌' 보다 인물들의 개소리나 개똥 철학 파트가 많음.입문자 에게는 진입장벽 으로

작용함.다 읽는데 하루 2시간 정도 투자해서 10일 걸림.'죄와 벌'은 나름 해피엔딩 인데 '백치'는 새드엔딩.도끼 작품 읽을 때 개소리나

개똥 철학 부분은 너무 깊게 이해할라 하지말고 적당히 아 그런거 같다 하고 넘기는게 나을듯함.안그러면 진도가 안나감.

재독을 할 때 장광설 부분에서 깨달음을 더 얻을거 같긴함.종교 신자가 아니라서 종교에 대한 배경지식은 전무한 채로 읽음.

도끼 다음번 도전할 작품은 '악령'과 '카라마조프' 인데 '백치'보다 어려움?도끼 답게 인물의 밑바닥 까지 훑어버리는 심리묘사는 일품임.

내 생각인데 심신이 고달프고 불안정한 사람은 도끼 작품을 권하고 싶지는 않음.늪에 더 빠질거 같음.

독붕이 들의 자유로운 의견과 작품 감상 댓글에 언제든지 환영함.나도 시간되는 데로 답글 적어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