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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사 불륜씬이랑 마의 산 독일&러시아 합체씬 간파 잘 할만큼 글줄 많이 읽은 새끼들이 말상대될 땐 왜 그리 둔해져...?

그냥 남이 나 어떤 느낌의 책 좋아요 하면 그거 맞춰 대충 알려주면 되지

뭘 아 이거 떡씬나오는데 어쩌냐 ㅇㅈㄹ

니들이 맨날 그렇게 추천하는 1984도 성애묘사가 크림빵 크림처럼 가득한데?

자고로 좋은 문학의 성애는 자유의 여신 찌찌묘사 같은거라

읽는 사람도 어지간하면 ㅎ 하고 만다

그거 갖다 지랄한다고?

그건 그양반이 어디 같이 다니기 부끄러운 수준의 인간인거

아 근데 따지고보면 이렇게 생각하는게 눈치보는거지?

몰라시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