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격렬하고 역동적인 소설집인 거 같음
밤징연이 차갑게 내려앉은 유리창의 서늘함인 소설들이고 앨리스가 애틋하고 따뜻한 예감이 깃든 풍경화라면 검은밤은 우다영이 비로소 서사로 무언가를 말하려 하는 첫걸음 같은 느낌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후속작을 예기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차기작들이 좀 더 서사중심적일 거 같으니 좋아할 거 같고 우다영 기존의 색채를 좋아하면 좀 어색해할 거 같은 느낌?
그니까 장편 하나만 내자 누나야... 북해에서는 습작이라 치고
너무 궁금해진다
츄라이츄라이
북해에서 좋았는디
나쁘...진 않은데 이거보다 더 잘 쓸 수 있을 거라 믿음
우다영 리플 달러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