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절판된 책들이라 가격대가 좀 나가는데
Abebooks라는 중고서적 사이트에 같은 판매자가 둘 다 팔길래
배송비도 좀 아낄 겸 한 번에 구매 했음.
한 달 만에 수령했는데
둘 다 Very Good 상태라고 써져서 주문했는데
한 권은 책 하단에 크게 패여 있고
내부에 형광펜이랑 연필로 수십 페이지에 걸쳐서 오염된 상태.
다른 한 권은 아예 배송에서 누락 돼있음.
짜증나서 검색 좀 해보니까
Bookjacker라고, 중고서적 판매자 중에 아예 보유 매물도 없으면서
주문 들어오면 다른 판매자가 더 싸게 파는 상태 나쁜 책 사다가
설명 속여서 웃돈 붙여서 파는 업자들이 있다더라.
그 bookjacker 의심 명단을 봤는데
내가 구매했던 판매자도 그 리스트에 있더라...
환불 제대로 해주려나 모르겠네.
한 달 기다렸는데 너무한 거 아님? 부들부들한다 진짜
두달걸려 환불각이...
하여튼 고생하셨소. 로또 사면 만원은 당첨될 것.
아니면 lp판 상태 매기는 그 등급으로 말한 거 아닐까. 그렇다면 VG가 구린 상태인 것도 이해는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