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소녀인가? : 아름답고 작고 암컷인 생물은 미소녀일 것이다.
그 증거로 생쥐 경비대의 미소녀이자 아이돌이고 살아있는 전설인 새디와 그웬돌린을 보여주겠다.
<생쥐 경비대, 마우스 가드란?>
마우스 가드 (Mouse Guard)는 미국의 만화작가 데이비드 피터슨 (David Peterson)이 2006년부터 연재하기 시작한 그래픽 노블 시리즈이다.
마우스 가드 시리즈의 세계는 지성을 가진 생쥐들이 (현실에 빗대자면) 중세 시대 정도의 문명을 일구고 살아가는 곳으로,
인간의 흔적은 전혀 존재하지 않으며, 생쥐들을 제외하면 족제비를 포함한 일부 종족만이 문명을 지니고 있는 세상이다.
그러나 지성이 존재할뿐 이들은 그저 생쥐일 따름이고, 생쥐의 몸으로 야생의 땅을 살아가는 건 고달픈 일이 아닐 수가 없다.
늑대, 여우, 매, 뱀과 같은 포식 동물에게 그들은 한 끼 식사로 소비되는 먹잇감이거나, 데리고 있으면 가끔 쓸모가 생기는 노예일뿐이다.
소강 상태에 접어든 것 같기는 하지만, 족제비들은 아예 자기들끼리 군대를 꾸려 생쥐들을 적극적으로 사냥하거나 납치하곤 한다.
자연환경 또한 녹록치 않다. 숲은 깊고 바다는 넓으며 비는 억세고 눈은 재앙이다.
지속적으로 관리 받지 못하는 도로와 개척지는 순식간에 지도에서 지워져버린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생쥐들의 문명은 특정한 형태를 띌 수 밖에 없었는데, 원작자에 따르면 아래와 같은 식이다.
" 생쥐들은 그들만의 문화를 가지고 있다, 다른 동물들과 함께 하기에는 너무 조그맣기 때문이다. "
" 도시들을 숨기고, 서로서로 떨어져서 살게 하자. "
" 생쥐들은 스스로 지은 감옥에 갇혀 살게 될 것이다. "
그리하여 생쥐들은 도시 내부에 스스로를 감금하고 말았으므로, 거꾸로 도시 밖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전담할 자가 필요하게 된 것이다.
널리 떨어진 도시들이 연결되기 위해서 잘 정비된 도로가 필요한 건 당연하며, 날뛰는 포식 동물들 또한 제압할 수 있어야 하고,
질 떨어지는 범죄자 생쥐를 체포해야 하는 경우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으며,
피할 수 없다면 외부에서 유입되는 생쥐 종족 전체의 적과도 맞서 싸우며 영토의 경계를 보존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용감하고 이타적인 생쥐들이 모여 창설한 순찰대원들의 단체가
시리즈의 제목과도 같은 생쥐 경비대, '마우스 가드'인 것이다.
마우스 가드 시리즈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인 것이다!
1권에 해당하는 [ 마우스 가드 : 1152년 가을 ] 에 실린 서문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생쥐들은 본래 험난한 자연환경과 포식자들 사이에서 위험하고 번영할 수 없는 삶을 꾸려나가야만 했습니다.
그리하여 생쥐 경비대, 마우스 가드가 창설된 것이지요.
1149년, 족제비의 군대가 일으킨 겨울 전쟁에 맞서 싸운 이후로, 생쥐들의 영토는 마침내 안정을 되찾은 상태입니다.
물론, 평범한 일상 속에 스며드는 모든 위험이 사라진 건 아니지만, 경비대원들은 적어도 더 이상 전쟁을 위한 군인이 아니게 된 것입니다.
현재의 경비대원들은 영토 내부에서 살아가는 생쥐를 위해 길 안내와 호위, 정찰과 기상 관찰 등의 임무를 맡습니다.
경비대원이 영토의 경계를 보존하기 위해선 다종다양한 기술을 활용할 줄 알아야만 합니다.
마을과 마을 사이를 잇는 안전한 통로를 새로이 개척할 줄 알아야 하고,
한 도시에서 다른 곳으로 물자를 운반할 줄도 알아야 하며,
어느날 적들의 공격이 시작된 경우에는, 경비대는 그 모든 해악에 맞서 영토를 사수해야만 합니다.
< 순서 정리 및 간단한 소개 >
한국에서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작품에 가까워 정보가 적은 편이고,
원작자가 작품 앞에 따로 숫자를 붙여놓질 않아서 어떤 순서로 읽어야 할지 꽤 헷갈리는 편이므로
각각의 리뷰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정리해둘 필요가 있다고 느껴졌는데, 다음과 같다.
본편 시리즈 :
아래의 3권은 이어지는 하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권 - 마우스 가드 : 1152년 가을 ( Mouse Guard : Fall 1152 )
2권 - 마우스 가드 : 1152년 겨울 ( Mouse Gaurd : Winter 1152 )
3권 - 마우스 가드 : 검은 도끼 ( Mouse Guard : The Black Axe )
이 중에서 3권인 [ 마우스 가드 : 검은 도끼 ] 는 1권과 2권의 프리퀄이다.
이외에도 외전에 해당하는 단편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마우스 가드 : 용감한 볼드윈과 영웅의 시작 ( Baldwin the Brave & Other Tales )
마우스 가드 : 경비대의 전설 ( Legends of the Guard )
The Owlhen Caregiver & Other Tales --> 이건 아직 국내에 정식발매가 되지 않음.
[ Baldwin the Brave & Other Tales ] 는 미국 만화계 특유의 행사인 Free Comic Book Day 때 공개된 단편들을 모아놓은 것인데,
보너스로 이 책에만 실린 단편이 하나인가 두 개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그 단편을 제외하면 모두 원작자의 유튜브 채널에 오디오북 형태로 공개되어 있다.
[ Legends of the Guard ] 시리즈는 상당히 특이한 단편집인데, 다른 작가들을 초빙해서 만든 일종의 2차 창작 모음집이다.
원작자는 감수를 맡았으며, 단편들 사이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이야기를 만들어서 끼워넣었다.
[ The Owlhen Caregiver & Other Tales ] 는 2024년 현재 가장 최근에 나온 신간인데,
총 4개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 [ Owlhen Caregiver ] , [ King, Knight, Fool, Villain ] , [ The Wild Wolf ] , [ Piper the Listener ]
이것도 Free Comic Book Day 때 공개된 단편들을 모아놓은 것이라서, 모두 원작자의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것들 말고도 [ Spring 1153 ] 이라는 단편이 한 때 공개되어 있었는데,
현재 이 단편은 본편 3권에 해당하는 [ 마우스 가드 : 검은 도끼 ] 의 프롤로그로 삽입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독자들이 따로 찾아다닐 필요는 없다.
마지막으로 [ 마우스 가드 RPG ] 란 게 있다.
컴퓨터로 하는 종류의 RPG는 아니고, 전통적인 방식의 테이블탑 RPG 시스템이다.
던전 앤 드래곤으로 유명한 바로 그 TRPG 시스템 맞다.
아무래도 국내에서 즐기기엔 힘든 종류의 게임이고, 한다고 해도 본인이 직접 GM을 맡는 게 아닌 이상은
해당 세션의 마스터가 알아서 룰북과 캐릭터 시트를 떠다 먹여주는 형태로 어떻게든 얻게 될 테니
수집 목적이 있는 게 아닌 이상 굳이 이것까지 구매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이제 국내에서 마우스 가드 시리즈를 모조리 즐길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1. '마우스 가드 그래픽노블 전4권' 으로 검색하면 [ 마우스 가드 본편 3개 + 볼드윈 더 브레이브 ] 를 세트로 살 수 있다. 파는 곳이 한 곳밖에 없는 듯함.
(그냥 마우스 가드라고만 검색하면 염병할 마우스피스가 자꾸 나오니 주의하시라.)
2. '마우스 가드 경비대의 전설' 로 검색하면 [ 경비대의 전설 ] 3권이 모두 들어 있는 박스 세트를 구할 수 있다. 이건 파는 곳이 많다.
3. 이제 원작자의 유튜브 채널에서 [ Owlhen Caregiver ] , [ King, Knight, Fool, Villain ] , [ The Wild Wolf ] , [ Piper the Listener ] 4개를 보면 시리즈의 모든 걸 본 것이다.
(아니면 아마존 등지에서 e북으로 살 수도 있다. 실물책은 구하기 힘든 듯함.)
어 나 이거 시리즈 한권 집에 있는거 같은데 그림은 참 이뻣어
거의 그림 보는 맛으로 보는 작품인 듯 ㅋㅋ
인간조차 아닌
보려면 사서 봐야 겠노
검색해보면 복돌이 사이트에 올라와 있기는 함
예아\
오오오오!!!! - dc App
Trpg가 원조인줄 알았는뎈ㅋㅋㅋㅋㅋ 원작만화가 있네 아쎄이 말랑발〰+ - dc App
ㅋㅋㅋ trpg 버전도 꽤 유명한 거 같더라
생각 좀 해보겠습니다…
미소?녀 수상할 정도로 돈이 많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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