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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소설만 읽는데 비문학은 어색해서 술술 안읽혔음 책길이도 길이인지라 읽는데 특히 오래걸렸음

또 문장구조가 A의 주제가 나오면 A에 대해서만 이야기해야 읽기 편한데 자꾸 문단도 안나누고 딴소리해서 좀 그랬음.. 번역의 문제라기엔 옮긴이말은 술술 읽혀서 영어-한국 언어적 장벽이거나 아님 걍 세이건이 그런식으로 쓴거겠지 뭐

난이도는 적당했는데 생소한 천문 용어들이 막 나와서 그게 힘들긴 했음
물론 이해 안되는 내용도 몇몇 있었는데 심각한 수준은 아니였고

이 책을 추천하냐고 물으면 존나 추천함..

옮긴이의 말에서도 이런 얘기를 했는데 단순히 우주의 지식뿐만 아니라 사람의 편협한 관점을 우주적 관점으로 바꿔준다는게 이 책의 큰 의의인거같음 그리고 신기한 우주적 지식도 물론 많고

근데 읽는동안 힘들었다는 말은 꼭 해야겠음 다음책은 소설책으로 환기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