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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읽고 바로 감상문 쓰고 싶었지만,
시리즈 전권 다 읽고 쓰는 편이 좋을 것 같아서,
드디어 완독하고 감상문 올립니다.
전부다 개정판으로 읽었습니다.
1편은 작가의 주관적인 생각이 반영되었다곤 하지만,
사회를 이분법적으로 바라보며 책을 서술해서,
마치 이분법적인 사회에서 내가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 같은 기분? 이 들게 만들고,
또한 작가의 주관적인 생각이 반영되어 있다보니
어떤 선택은 좋아보이고, 어떤 선택은 안좋아보이니,
잘못 읽으면 책 내용을 오해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안좋게 보았습니다.
2편은 이분법적인 시선이 삼(?)분법적인 시선으로 바뀌면서
철학 과학 예술 종교는 A, B, C로 나눌 수 있다~
라는 느낌으로 서술되니,
1편과 더불어 오해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1편의 경우 경제, 정치, 사회, 윤리 등을 다루며
해당 분야들이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부분이다 보니
작가의 생각이 직접적으로 관련이될 수 있는 부분이었다면,
2편의 경우 철학, 과학, 예술, 종교 등을 다루기에
작가의 생각이 조금 덜 관여되어있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0편은 일원론에 대한 내용들이었는데,
초반에 우주 파트에서 중요한 패러다임도 아닌
다중우주 이야기가 나오길래 이것도 좀 별로겠구나 했는데,
그냥 일원론 빌드업하기 위한 발판이었습니다.
근데 일원론 빌드업하기 위한 발판인 건 알겠는데,
마치 서술을 다중우주가 현재 패러다임인 것처럼 서술해서, 이 부분도 조금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비판점만 쓴 것 같은데, 그래도 내용 이해는 훅훅되고, 비유와 몇몇 그림 자료 덕분에 머릿속에 오래 남을 수는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책 덕분에 다른 여러 분야의 책에도 손을 댈 수 있도록 관심을 돌리는 것도 좋은 점이라 생각됩니다.
이 책 덕분에 관심이 생겨 전쟁사라던가, 여러 철학 책들 사서 읽을 생각하니 뭔가 두근두근하고, 심지어 성경까지 읽어볼까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근데 굳이 사서 읽지는 말고 도서관에서 빌려 읽는 걸 추천…
전 선물 받아서 어찌저찌 편하게 읽었다만…
- dc official App
책에 관심이란 걸 준 책이라 전 좋았는데 평가는 확실히 좋지않네요 ㅋㅋㅋ
팟캐스트에선 중도 진보보수 왔다갔다리하는 느낌이었는데, 강쌤이 강경?진보여서 일부러 그랬나?, 책에선 너무 진보에 치우쳐서 책 읽으면서 의아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