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 읽는 고전 명작 거른게 자부심이 되려나
보르헤스 아니면 백년동안고독 작가였던거 같은데
뭐 안 읽을수야 있겠지만 도끼 정도되면 일부러 피한 거라고 밖엔 생각할 수 없네
안읽어서독창적일수도 있지만 읽었으면 작품세계가 달라졌을수도있지 않을까 하하
보르헤스 아니면 백년동안고독 작가였던거 같은데
뭐 안 읽을수야 있겠지만 도끼 정도되면 일부러 피한 거라고 밖엔 생각할 수 없네
안읽어서독창적일수도 있지만 읽었으면 작품세계가 달라졌을수도있지 않을까 하하
나보코프겠지
이런느낌 아님? 난 그런거 안읽어도 이런 작품 쓸수 있다. 나님은 천재다. 이런
생각해보니 '안 읽은 건' 아니었나. <절망>은 도끼의 <분신>을 염두에 두고 썼다고 팍팍 티를 냈으니까.
어쨌든 보르헤스나 마르케스 둘 다 딱히 도끼에 대해 안 읽었다 한 적 없었을 걸
보르헤스는 타고난 다독이었고 마르케스는 발자크 같은 리얼리즘 작가 좋아한다고 했으니 도끼도 읽었을 것으로 예상
도끼랑 상관없는 얘기인데 제임스 조이스랑 프루스트는 동석했을 때 서로 한 마디도 안 했다고 하더라 다른 사람들은 위대한 문호들이 무슨 얘기 나눌지 기대하면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서로 얜 뭐지? 아 존나 어색해... 이랬나봄 ㅋㅋ
모더니즘 쌍두마차끼리 ㅋㅋㅋㅋㅋ
이런 썰 좋아 ㅋㅋ
보르헤스 성격상 아가리 존나 터는것보고 병신같다고 덮었을듯
In the preface to an anthology of Russian literature, Vladimir Nabokov stated that he had not found a single page of Dostoevsky worthy of inclusion. This ought to mean that Dostoevsky should not be...
judged by each page but rather by the total of all the pages that comprise the book. --Jorge Luis Borges
평가가 극과 극이지만 둘다 안 읽은 건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