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는 감성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써는 패배 자의 중얼거림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는다. 눈앞에 있는 일에 집중 하지 못 하는 집중력, 미래의 모든 것에 대한 불신 무기력함,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고 그 불만을 사회나 지도자 같은 추상적인 누군가한테 전가 하는 패배자 코스프레. 책을 읽으면 나약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생각의 총집합이란 생각이 들었고 50 페이지 정도 읽었을 때 쓰레기통으로 처넣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가슴에 조금이라도 와닿거나 공감되는 구절이 단 하나도 없는 책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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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쓰레기통에 처넣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