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캉 - 프로이트 등등이 주장한 정신분석이 요즘 시대에서 봤을 때는 비판점도 많고 사실상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는 사조라고 보기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데

몇몇 근현대 사상가/평론가들이 단순 영향을 받았다 정도가 아니라, 아예 이 이론을 사상에 적극 채용하는 현상은 - 즉 현실과 비교했을 때 과학적으로나 사실 관계로나 따져봤을 때 거짓에 가까운 이론을 기저로 하여 어떠한 논리를 형성해내는 현상은 현실을 왜곡할 여지가 있어서 위험하지
않냐?


이 이론이 평론의 영역에 존재할 때는 모르겠지만 사회로 드러날 때는 위험할 것 같은데



주다스 버틀러나 파농, 아니면 일부 국문학 뒤에 달린 평론들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지만

그건 시대상 영향력은 인정받아야 마땅하지만 결국 아이디어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 세계관이지 현실을 구성하는 요소로 다루어져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요즘 심리학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