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더라

이 작가가 호모섹슈얼인데도 호모섹슈얼에 가해지는 사회적 상황들을 전부 다 비판적으로 봐서 좋더라. 누굴 가해자, 누굴 피해자로 만드는 언더도그마적 서술이 아니라. 두 대립항의 입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심지어 자신까지도 비판적으로 보는 듯. 작년에 낸 소설집은 어떤 스탠스인지 모르겠는데 혹시 읽어본 사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