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웬만해서 다쓴 공책도 안버리는데
그건 한번 읽고 바로 버렸음
퀴어문학이어서 거부감 드는게 아니라
이렇게 못쓴 문체 보는게 처음이었음
이런 글이 어떻게 출판되고 베스트 셀러로 한때
서점 한 구석을 풍미했다는게 이해가 안됐음
걍 읽을때 작가의 알고싶지 않은 본인의 취향 일기장을
훔쳐본 느낌이었는데 외설적인 부분조차 매력적으로 읽히는게 아니라 조잡해서 문학적인 가치가 작가 본인 성적 취향이 아니었으면 인정 받을수 있었을까란 생각을 하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