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소설이 진짜 쓰기 어려움... 성격 자체가 유쾌해야 되는데 작가 중에 그런 사람도 거의 없고...
익명(hellbent)2024-02-10 09:46
ㄹㅇ 그래서 내가 한국문학 싫어함
익명(narsess)2024-02-10 09:47
답글
읽고나면 뭔가 속이 막히고 암울해짐
익명(narsess)2024-02-10 09:47
일제강점기는 어두웠고 해방기부터 6.25까지 이념 전쟁으로 서로 죽이고, 6.25 터지고 산업화, 군부독재로 사람 다 죽었는데 참 밝겠다
밝은 소설 찾으려면 2000년 imf 지나서 2010년대까지는 와야함 - dc App
지나가는문과(laumak94)2024-02-10 10:31
희극보다 비극이 더 가치있다는 사상은 무려 아리스토텔레스 때 부터 내려오던지라..꺼삐단 리 나 젊은 느티나무 처럼 밝은 작품들도 있긴 해 - dc App
르카레(hongsam1124)2024-02-10 12:20
답글
개인적인 추천으론 이문열의 황제를 위하여. 일종의 착각 역사물임 - dc App
르카레(hongsam1124)2024-02-10 12:21
어두운 시대라
익명(yc4701)2024-02-10 12:55
윗댓들 보면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인간들이 염세적임을 장착하고 있고, 삶에 대한 염세적임이 없으면 현실을 제대로 못보는거라는 기괴한 세계관까지 있는 요상한 문화가 대세가 되어서 그럼... 일종의 자기들이 세상의 진지한 고민을 다 짊어지고 있다고 착각하는 운동권 문화가 남아있는건데, 점점 그 좌익 계열의 세계관이 현명하지도 않을 뿐더러 현실 또한 아니라는게 밝혀지는 과도기적 시대가 지금이고, 고로 차차 나아질거임 이런 분위기는
익명(58.225)2024-02-10 14:33
답글
삼시세끼 잘쳐먹고 옷따숩게 입고 나를 보호해주는 콘크리트 벽이 육면체로 둘러싸고 있는데 "사회가 망했다!"가 나오는 머갈라속이 얼마나 망가져있는건지 차근차근 생각해보셈...
익명(58.225)2024-02-10 14:39
답글
문학 작가는 통찰력 있는 사람도 아니고 비젼을 제시하는 사람도 아님. 러프하게 말하자면 제임스 조이스같은 특이체질이 아닌 이상 대중들에게 공감 받기 위해 가상의 이야기를 쓰는 사람이고, 왜 그러냐면 당연히 공감받아야 글이 팔리기 때문임. 그냥 작가는 그 시대정신의 부산물 같은거임
북한문학 읽어봐 엄청 희망차고 밝겠지
현실이 어두우니까
애초에 밝고 희망찬 소설이 얼마나 있는지?? - dc App
밝은 소설은 드물지 - dc App
나라 망했는데 밝은 소설 쓰려면 대가리 완전히 깨져야함
밝은 소설이 진짜 쓰기 어려움... 성격 자체가 유쾌해야 되는데 작가 중에 그런 사람도 거의 없고...
ㄹㅇ 그래서 내가 한국문학 싫어함
읽고나면 뭔가 속이 막히고 암울해짐
일제강점기는 어두웠고 해방기부터 6.25까지 이념 전쟁으로 서로 죽이고, 6.25 터지고 산업화, 군부독재로 사람 다 죽었는데 참 밝겠다 밝은 소설 찾으려면 2000년 imf 지나서 2010년대까지는 와야함 - dc App
희극보다 비극이 더 가치있다는 사상은 무려 아리스토텔레스 때 부터 내려오던지라..꺼삐단 리 나 젊은 느티나무 처럼 밝은 작품들도 있긴 해 - dc App
개인적인 추천으론 이문열의 황제를 위하여. 일종의 착각 역사물임 - dc App
어두운 시대라
윗댓들 보면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인간들이 염세적임을 장착하고 있고, 삶에 대한 염세적임이 없으면 현실을 제대로 못보는거라는 기괴한 세계관까지 있는 요상한 문화가 대세가 되어서 그럼... 일종의 자기들이 세상의 진지한 고민을 다 짊어지고 있다고 착각하는 운동권 문화가 남아있는건데, 점점 그 좌익 계열의 세계관이 현명하지도 않을 뿐더러 현실 또한 아니라는게 밝혀지는 과도기적 시대가 지금이고, 고로 차차 나아질거임 이런 분위기는
삼시세끼 잘쳐먹고 옷따숩게 입고 나를 보호해주는 콘크리트 벽이 육면체로 둘러싸고 있는데 "사회가 망했다!"가 나오는 머갈라속이 얼마나 망가져있는건지 차근차근 생각해보셈...
문학 작가는 통찰력 있는 사람도 아니고 비젼을 제시하는 사람도 아님. 러프하게 말하자면 제임스 조이스같은 특이체질이 아닌 이상 대중들에게 공감 받기 위해 가상의 이야기를 쓰는 사람이고, 왜 그러냐면 당연히 공감받아야 글이 팔리기 때문임. 그냥 작가는 그 시대정신의 부산물 같은거임
얼른 홍명희의 임꺽정 봐라. 활기가 치솟고 배꼽빠짐ㅋㅋ
참고로 홍명희는 똘이,도키도 봤지만 발자크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