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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는 했고 부연설명


1. 시대불문 일문학 최고의 소설: 미시마 유키오 - 봄눈
미시마 찬양밈 꼴보기 싫었거나 금각사가 그정돈가? 싶었던 사람들 있을거임 (내가 그랬음)

그래도 봄눈은 잠시 편견을 거두고읽어봤으면 좋겠음

올해 풍요의 바다 다른 책들도 번역되서 나온다던데 굉장히 기대중임


2. 시대불문 일문학 최고의 시:미야자와 겐지 - 비에도 지지 않고

일본 시는 잘 몰라서 그냥 제일 좋아하는거


3. 종전후 최고의 일문학(1945~현재):사카구치 안고 - 백치
너무 방대해서 "종전후"라는 시대에 집중해서 골라봤음

사람은 돼지로,폭격에 불탄 시체는고깃덩이로 묘사하는 것이 지금 봐도 상당히 충격적인데
당시 일본인들에게어떻게 보였을지생각하면 정말 대담한 시도였다고 할만함
같은 무뢰파지만 안고를 읽고 나면 다자이 오사무는 그냥 로맨티시즘에 취한 도련님으로 느껴질 정도


4. 1900~1945년 시기 최고의 일문학:나쓰메 소세키 - 마음

가장 좋아하는 작가이기도 하고 솔직히이 시기를 소세키 빼고 논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작가보다 작품을 고르는게 어려웠는데 개인적 선호는 "환청에 들리는 거문고 소리"지만 이건 너무 개취고

소세키 개인의 문학적 성취만 따지자면 "그 후"나 "명암"을 고르는게 맞겠지만
위와 마찬가지로 시대에 초점을 맞추자면역시 메이지에서 다이쇼로 넘어가는 시대정신을 담아낸 "마음"이라고생각함


5. 20세기 이전 시대 최고의 일문학:무라사키 시키부 - 겐지모노가타리
설명이 必要韓紙? 그리고 사실 근대 이전은 잘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