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르크스주의는 생산수단(인적자원과 화폐를 제외한 생산에 쓰이는 모든 것)의 공산화를 추구하는 것이며 이는 생산수단을 프롤레타리아 계급이 공동으로 관리하거나 프롤레타리아 계급을 대변하는 조직(전위당, 평의회 등등)이 관리하자고 외치는거다
생산수단을 제외한 물품에 대한 사적 소유에 대해서는 크게 터치하지 않는다

2. "독재"라는 표현이 우리가 알고 있는 뉘앙스랑 다른데 어떤 계급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지를 가리키는 말이다
체제 자체가 민주적인지 권위적인지에 대한 표현이 아니다
사회주의자 입장에서는 현재의 자본주의를 기반으로한 자유민주주의 체제는 "부르주아 독재"이며 이를 "프롤레타리아 독재"로 바꾸는 것이 목표인 것이다

3. 이들이 자본주의를 파괴하려는 이유는 언젠가 자본주의는 한계에 봉착하여 파국을 맞이할 것이고 프롤레타리아 계급도 그 과정에서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이다
그런 크나큰 피해를 입고 바뀌지 않기 위해 자본주의를 미리 파괴하려는 것이다

4. "과학적"이라는 표현이 나올텐데 이는 "변증법적 유물론에 기반한"이라는 표현으로 생각하면 편하다
이들이 말하는 공상적 사회주의란 변증법적 유물론에 기반하지 않은 사회주의를 말한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이 "변증법적 유물론"을 이해한 상태에서 읽으면 더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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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지금은 묘지에 파묻혀버린 사회주의라도 제대로 알고 이게 왜 오류가 존재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그렇기에 나는 프로파간다가 아닌 학술적으로 사회주의한테 카운터 펀치를 먹인 오스트리아학파와 미제스 연구소를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