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소설 , 시 , 철학, 역사
이런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냐더라
돈이 되는가 - 아니오
인류발전에 기여하는가 - 아니오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가 - 아니오
이런식으로, 여하튼 평소에도 말하는거 보면 ...........
롤 캐릭으로 치면 야스오 요네 같은 과학 수학만 아는 이과새낀데,
특히 문학 소설에 아주 비판적인(정확히 말하면 극도의 무관심이기도 해) 양반이거든
좀따 오후에 나 서점가는데 같이 가기로 했거든? 가서 문학의 중요성을
논리적으로 설명해주고 싶은데
진심으로 뭐라고 해야하냐...?
(그걸 설명하는게 의미가 있냐 없냐 이런걸 따지려는게 아님. 그런걸 생각했으면 애당초 설명을 안함)
내 논리로는 모르겠어
이쉑히가 하도 내가 평소에 책 보는걸로 나불대서 말야...
어떻게 해야함..? 뭐라고 말을 하지 ..?
문학을 이해하고 평가할 안목과 능력이 없는것 뿐임 문학이든 영화든 예술이든 철학이든 과학이든 수학이든 현실과의 연관성이 가치있는게 아니라 각자만의 독자적이고 개별적인 학문적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보는게 맞음 문학은 문학적 세계가 있고 독자를 책을 읽음으로서 문학적 세계로 들어가는거고, 그 안에서 아름다움이나 감동이나 지식이나 삶의 의미나 그런걸 느끼는거지... 현실 세계와 과학의 세계와 문학의 세계 중에서 어떤 게 더 본질적으로 낫고 옳은 건 없음
다르게 말하면 한 대상을 분석해도 과학적 관점, 경제적 관점, 수학적 관점이 있는것처럼 문학적 관점, 철학적 관점으로 대상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되는거임 어떤 한 관점이 본질적으로 다른 관점보다 저열하다거나 우월하다거나 그런건 없다 너의 친구는 개념들의 고유성과 개별성을 무시하고 뭐든 현실의 수단과 도구로만 보니까 가치를 이해 못하는거임
(수학 과학도 마찬가인데) 예술이나 도덕이나 철학같이 그 자체로 목적인 것들을 향유하는건 삶을 목적 그자체로 대할수도 있고 거기서 삶의 의미를 찾을수도 있는거임 너 친구처럼 행위들을 다 도구화 수단화 시키면 자기 자기 인생도 다른 목적의 수단과 도구가 되지 않을까?
나는 너ㅗ말이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얘를 납득시키긴 힘들거같다 ㅠㅠ
그냥 재밌어서 한다고 그래 ㅋㅋ 뭐 어쩔거야 재밌다는데
ㅠㅠ
이과 애들이 문학을 멀리한다는 생각은 잘못 됐음.. 그냥 친구가 그런 타입인 거지
문학이 비생상적인건 사실이고 그래서 직업이 아닌 취미로 읽는거잖아 필수적인 일은 절대 아니지
문과 학문들은 논리적 사고의 부재를 망상과 비약으로 메꾸는 작업이라 명료성을 추구하는 이과 입장에서는 개소리 밖에 안됨 감성 원툴의 개센징들 사이에서 쇼펜하우어 니체 들뢰즈 같은 대륙출신 선동가들 유행하는거 봐라
돈이 되긴함 인간에 대한 이해를 깊게하는게 사업 제태크에 도움이되고 인간관계에도 도움이됨 결국 인간을 알아야 인간세계에서 번영할수있음 다만 이과기술에 비해 가성비나 우선순위는 그닥인듯 - dc App
고전은 상식이라고 영업한 다음에 스스로 읽다가 그 외의 매력을 발견하지 않을까 - dc App
과학 수학하면서 뭔가 마음이 허해저서 니한테 투사하는거
시간좀 지나면 알아서 조용해짐
ㅋㅋㅋㅋㅋ ㄹㅇ - dc App
굳이 타인한테 설득시키거나 설명해야 할 게 아닌 거 같은데
만약 그것들의 가치에 대해서 네 스스로 설명할 수 있는 게 아니면 굳이 다른 사람 말 빌려서 설명하려 하지 마셈
이런 사람을 이과 그 자체인 인간이라고 하면 이과 사람들이 화낼 거에요 하와와
지능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모든 학문은 연결돼있고 어느 것은 쓸모 있고 어느 것은 쓸모 없다는 식의 사고는 하등 가치가 없는 것다는 걸 알텐데
맞긴 한데 이걸 감으로 못 느끼는 사람한테 설명하기 어려움 ㄹㅇ
철학 역사 이런거 필요없을꺼면 정치인 욕할 생각 하지말라 해라 ㅋㅋ 사람사는게 다 결국 문과적 영역 아래에서 이뤄지는데 당장에 투표는 왜 하고 민주주의는 왜하냐고 물어보샘 과학 수학으로 정치하면 되는데 탈조센하고 더하기 빼기로 사는 니만의 왕국에서 살라해라 - dc App
좋은 문장을 보여줘 그런글을 읽고도 아무생각이 안드냐고 싸패냐고 몰아가
ㅋㅋㅋㅋ
카프카가 그랬자나 얼어붙은 마음을 부수는 도끼라고
지능이 낮을수록 문학을 이해 못 함.. 내가 몇명의 저능아와 경계선 지능장애를 만나봤는데 대다수 이과적 성향은 있지만(조립하거나, 로봇 등 기계 관심) 문학을 절대 이해 못 하고 그 쪽으로 발전할 생각을 안 함. 걔들이 철학과 미술을 이해하겠노? 소설 문체의 아름다움을 어떻게 이해하겠니.. 애초에 책 자체를 안 봄 그래서 지능이 낮을수록 교양이 없는거
모든 발전의 근본은 철학임 우리가 철학적 사고를 하면서 지금의 여러 분야의 발전을 이룬거임 동물들이 세상을 지배하지 못하고 발전할 수 없는 이유가 철학을 하지 못하기 때문임 걔들이 죽음은 무엇일지, 무엇이 선하고 악한지를 생각하지 못하자나 그래서 나는 철학(문학)을 이해하지 못 하느 사람은 욕구로만 살아가는 동물처럼 느낌
그냥 그렇게 살게 두셈 이해못시킴
늙으면 알아서 찾는다 냅둬라
나물같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