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통일성의 향수, 이 절대의 갈망은 인간이 겪는 내면적 드라마의 본질적인 움직임이 어떤 것인가를 여실히 보여 준다. 그러나 이 향수가 하나의 사실이라고 해서그것이 당장에 만족되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왜냐하면 만일 우리가 욕구와 그 정복 사이에 가로놓인 심연을 뛰어넘어 파르메니데스8)처럼 유일자(그것이 어떤 것이건 간에)실재를 단정한다면 우리는 우스꽝스러운 정신적 모순에 빠지고 만다. 완전한 통일성을 단언하는 동시에 그 단언에 의해서, 스스로 해소시킨다고 자처한 자신의 차이와 다양성을 오히려 입증하게되니 말이다. 이 또 하나의 악순환은 우리가 품는 희망의 숨통을 조이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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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는디. 카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