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명 최대의 황금기라고도 볼 수 있는 시대에 비추어 봤을 때


도끼는 세련됐다고 하긴 힘들지만 그냥 폭발적으로 써내려가는 이야기가 이렇게 재미있다는게 너무 신기함.




독갤에서 많이 언급되는 죄와 벌, 카라마조프 같은 작품에 비해서 확실히 보편성도 떨어지고 무게감도 적고 그런데



똘-도끼에 자주 나오는 유로지브이 인물들을 좋아한다면 종합선물세트다. 


 


 모던한 작품 좋아하는 독자나 비평가들에게는 많이 까일 것 같음   사실상 도끼 자캐딸 소설임






그래서 더 신기하다 어쨋든 이렇게 긴 호흡으로 길을 많이 잃지 않고 꿀잼으로 쓰는게 어디 쉬운 일일까.. 일단 돌아보면 비슷한 작품이 거의 없다


그리고 K-노문학 번역에 경의를 표함    아직 1권이라 그런지 개인적으로 번역 너무 좋다 문동으로 읽는 중












병렬로 읽을만한 국문학 겉절이나 묵은지도 좀 추천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