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세기의 시간이 그저 쓸모없이 지나가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과 이런저런 책과 다양한 취미들에 관해 대화를 나누는 동안 나는 우리가 서로를 결코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는 너무 비슷했으면서도 너무 달랐다. 우리는 서로를 속일 수가 없었기 때문에 대화가 쉽지 않았다.
우리는 각기 서로의 캐리커처적인 복사였다.
이러한 순간이 오래 지속되기에는 상황이 지나치게 비정상적이었다.
무엇인가 충고를 하거나, 토론을 하는 것은 소용없는 일이었다.
왜냐하면 피할 수 없는 그의 운명은 바로 내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졸려서 잠깨려고 잠깐 들어왔다. 내가 좋아하는 단편 중 하나임.
아무도 답이없네.
너무 어렵자너...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