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다 읽었는데 진짜 내 취향의 책이더라구
최근에 민음사 세계문학 전집 독파 하고잇는데 대부분 주제가 허무에 관한 것이어서 읽고나면 여운이 남긴 하는데 우울해져서
더 못읽겠드라 ㅜㅜ
내가 노인과 바다 읽으면서 좋았던점이
1. 다큐 같은 분위기가 마음 편하게 읽기 좋았고
( 뭐 존재나 실체에 관한 형이상학적인 얘기 단 하나도
안나와서 너무 기분 좋게 읽었음 )
2. 감정에 대한 장황한 묘사보다 환경이나 상황에
대한 묘사에 비중이커서 (그럼에도 문체는 간결했고)
상상하면서 읽기 좋았고
3. 인간의 투지가 주 내용인것 같던데 쇼생크 탈출처럼
긍정적이고 희망찬 주제라 읽으면서 가슴 뜨거워지고
설레서 좋았어
대충 이정도가 책 읽으면서 맘에 들었던 부분들인데
혹시 비슷한 느낌의 책 있을까 ?? 너무 길진 않았음 좋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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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는 거의 정반대긴 한데 오뒷세이아 읽어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