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864174
베스트셀러 양귀자 '모순' 역주행…'미술관 경비원' 3주 연속 1위양귀자의 소설 '모순'이 지난주에 이어 4계단 상승한 9위를 차지하며 역주행 베스트셀러 자리에 올랐다. 교보문고가 16일 발표한 2월 2주차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패트릭 브링리의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n.news.naver.com미안하다 어그로 끌려고 제목 지었다
양귀자 모순
나도 독서모임에서 선정해서 보았는데
이거 은근 독서모임에서 많이 선정하더라
나는 이게 피카레스크도 아니고
다 우울한 사람들만 등장해서 보고 나니까 기분이 좆 같던데
일단 주인공
주인공 고졸 경리
이모부 백으로 들어갔는데
이모부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도 없고
주변 남자들한테 여지 주면서 어장질
남동생이 깡패 짓 한다고 하는데 부추기고
알콜중독에 가정폭력하는 쓰레기 아버지 비호하면서
어머니 힘들고 억척스럽게 사는걸 냄새난다고 하는 쓰레기 인성
그나마 착한 동갑 사촌 언니한테
온실 속에서 자라서 아무것도 모르는 싸가지 없는년 하고
열등감 덩어리
결정적으로 알콜중독자 쓰레기 아버지가 어머니가 숨겨 놓은 돈
딸하고 같이 찾아서 우리 둘만의 비밀 하면서
어머니한테 안 돌려주는 쌍년인데
이게? 우리 시대의 모순?
에라이 시발
그러면서 쌍둥이인 어머니와 이모를 비교하면서
이모가 우리 엄마면 좋을텐데 하는 속물적 근성
하아 이런 씨발년을 보소
그러면서 이모의 자1살 징후를 알았는데 방관
천하의 씨발년
아버지
전형적인 술만 안 먹으면 착한 사람 ㅋㅋㅋ
시발 알콜중독자인데 맨정신인 상황이 당연히 드물지
아내 돈 뺏어가고 그래서 아내가 돈 숨겨 놓으니까
찾아서 술 사먹는 병신 새기
술 취해서 물건 던지고 고함 치고
애들 팰뻔하고 쓰레기 그 자체인 새기
그러면서 동서 지간인 주인공 이모부한테도 돈 꾸는 시발 새기
나중에 결국 알콜성 치매로 집안 거덜 내는 엠생 그자체 인생
어머니
여고시절 정도만 해도 사람이 생기 발랄 하셨는데
남편 잘못 만나서 고생만 직싸게 하고
아들, 딸년 모두 지들만 알고 힘들게 사는 어머니 걱정 하나도 안하는
정말 불쌍한 사람
시장에서 양말, 팬티 장사 하시는데 어떻게든 열심히 살아보려고
일본 관광객 상대하려고 두꺼운 일본어 책
남편 알콜성 치매 오니까 두꺼운 치매 책 사는
정보를 얻는 수단도 물어볼 사람도 없어서
두꺼운 책이라도 읽으면서 열심히 사려고 하는 불쌍한 분
뭐 그렇다고 남편하고 손절 안하는 것도 좀 이해가 안가지만
남동생
병-신 새기 그 자체
처음에는 그냥 흙수저 동네에서
친구들끼리 양아치 무리로 놀러 다니다가
군대 갔다와서 정신 차리고 열심히 사는게
아니라 친구들, 후배들 모아서 조직 차리고
깡패짓 하는 상병신 새기
그렇다고 뭐 오락실, 가라오케 같은 사업장
늘릴 생각은 없고 대부 영화 보면서
말투나 따라 하는 겉멋든 새기
결국 상대 조직인지 뭔지 여자 하나 가지고 싸움나서
뒤에서 부하 시켜서 퍽치기 해서
부하가 지가 독박 쓸거 같으니 손절해서
감옥 가는 병신 상병신 새기
썸남1 들꽃 사진사
교외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주인공이 알바 하다가 만난 인물
생긴 건 잘 생기고 남자 다운데 벌이가 신통치 못한 사람
그러면서 사람은 그저 성격만 좋아서
여행사 좆망한 친형한테 돈 빌려주는 그저 착한 새기
그래서 그저 착한 새기라 주인공이 같이 여행 가자고 했는데
결국 야스 못하는 그저 착한 새기
그래서 결국 다른 썸남2에게 뺏기고
차이는 착하지만 모자란 친구
썸남2 펀드매니저인지 뭔지
컴퓨터 학원에서 만남
생긴건 좀 별로인듯 남자답다는 칭찬은 없고
플랜맨
내가 보기에는 여주가 얼굴 이쁘고 몸매 괜찮아서
그냥 들이대는 건데
지가 생각하기에는 대단히 계획적으로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하는 새기
주인공하고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지도 왜 좋아하게 된지 모르는 새기
이 새기도 병신인게 어장인지 모르고 프로포즈 했는데
일주인가 기다렸다가 겨우 허락 받고 헤벌레 하는 병신 새기
이모부
유명한 건축가
인테리어 하면서 건축가라고 꺼드럭 거리는 양반이 아니라
건축사무소 있고 설계 하면서 짓는 형태 인듯
동서가 돈 꾸어도 허허허 하고
아내가 데면 데면 해도 허허허
조카가 지 빽으로 들어갔는데도 허허허 하는
좀 황희 정승 코스프레를 과하게 하는 새기
제일 얼탱이 없는게 자기 부인 자1살 했는데
별일 없다는 듯이 업무 복귀
이모
남편 잘 만나서 유복하게 지내고
자식들도 공부 열심히 해서 유학가서
해외에서 근무하는 남들이 보기에는 부러운 사람
근데 정작 엄마랑 딸 사이가 소원해서 좀 불쌍한 사람
뭐 작중에서 자1살해서 이렇다 저렇다 평가가 그런데
항상 우울해 하고 주변사람들에게 호소하고 그래서 피곤한 타입일듯
사촌언니
동갑
학교도 한국에서 좋은 곳 나오고
유학도 좋은 곳 가고 외국에서 잘생긴 남자랑 연애도 하면서
열심히 직장도 다니는 멋있는 사람
인성도 그나마 괜찮아서 병신 같이 사는 주인공한테
사촌이라고 가끔 기분 안 나쁘게 안부도 물어보는 사람인데
열등감 덩어리인 주인공은 복에 겨운 온실 화초 이 지랄
아니 시발 지도 이모부 백으로 직장 다니면서
어딜
사촌남동생
별로 등장이 없음
하나 같이 주변인물들이 뭔가 나사 빠지거나
특히 주인공 가족들이 어머니 빼고 하나 같이 쓰레기 새기들인데
이걸 읽고 아 나도 주인공의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움을 느겼어요
시발 감상평들이 하나 같이 얼탱이 없고 책 내용도 얼탱이가 없는 쓰레기 새기들만 나오는데
이상하게 빨려서 어이가 없던 작품
특히 유독 여자들이 어머니와 자신의 삶을 동일시 오버랩 하면서
작중 주인공처럼 어머니, 이모에 자신을 오버랩 하면서
나는 모순적인 선택을 안 할거야 하는데
시발 느그 어머니 시장에서 양말, 팬티 파는데
냄새난다? 개 시발년인데 이걸 빨아?
어이가 없던 작품
그런 시궁창 같은 ㅈ같은 상황을 못 이기고 자살할 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편한 사람이 자살을 했으니, 현실이 시궁창인 사람들한테 많은 위안을 줬겠지.
아하
책은 안 읽어봤는데 글 내용 보니 주인공의 좆같은 모습이 인간의 모순이다 이거 아님? 그걸 의도한 것 같은데 아닌건가
약간 그런 풀이와 해석도 많은듯
ㅇㅇ 그걸 의도한 거일걸? 글쓴이는 책을 어따구로 읽은 거냐
의도한건 맞는데 의도가 보여서 별로임 표면적인 사건만 보여주고도 형언할 수 없는 깊이가 느껴지는 작품도 있는데, 나쁘게 말해서 속을 다 보여주고도 빈 껍데기같은 느낌이 드는게 모순
그럼에도 ㅈㄴ별로냐? 하면 그렇진 않았음
뭐 근대 작품과 현대 작품을 비교하는 건 좀 웃기지만 도끼 죄와벌처럼 처음부터 시원하게 전당포 노인 도끼로 머리 쪼개고 자기합리화 하는게 아니라 내가 보기에는 충분히 주인공도 쌍년인데 좀 어이 없게 자기 비호를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게 모순으로 퉁칠만한 인성인가 싶더라
모순이 나름 읽을 땐 재밌고 문장도 나쁘진 않지만 돌아보면 깊이가 별로 없는 작품이라는건 동의함 근데 그걸 떠나서 냉정하게 말하면 인물이 쓰레기고 암걸리고 어이가 없다는 소감은 잘못된 방향으로 소설에 과몰입한거라고 생각함
헉 내가 쿨병 걸린 새기인듯
그런 느낌은 아녀
여사친이 자꾸 읽어보라고 막그러던데 이런 소설이구나. 여자들이 좋아하긴 하는듯. 근데 설명보니까 재밌어 보이는디?ㅋㅋㅋㅋ
시발 인싸가 독갤?
유독 여자들이 좋아하더라 사실 이게 98년도 소설이라 지금 젊은 여자들은 자기 태어나기 즈음 소설인데 이걸? 싶어서
들어보니까 감성이 현대적이긴 한듯 요즘 세태 같은디
독서 모임에서도 이런 말투로 말할 건 아니지? 글 읽으면서 좀 무서웠다ㅋㅋ 물론 주인공이 좋은 성격은 결코 아니고 비판 받을 만한 부분들도 분명 있었지만 그 이상의 확대해석과 비틀린 주관이 느껴짐.. 평소에 화가 많니? 그리고 소설이 도덕책은 아니잖아 주인공이 꼭 착해야 할 필요가 있나ㅋㅋ
아니 그게 아니라 피카레스크처럼 끝장나게 나쁜 년놈들이 아니라 뭐라고 할까 애매하게 나쁜 년놈들이라 그러면서 자꾸 자기합리화하고 이런거 부분을 그냥 모순으로 뭉뜽그려서 표현하는게 훌륭한 작품인가 싶어서
나도 엄청 훌륭한 작품이라곤 생각하지 않는데 역주행 후 쭉 베셀이더라
독서모임은 그래서 요즘은 자중 하는 편이다, 평상시에도 병원 가고 있지만 요즘은 좀 심해진듯
끝장나게 나쁜 년놈들이 주위에 많냐? 그런 애들은 뉴스에 많지 애매하게 나쁜 년놈들이 현실엔 훨씬 많은데 ㅋㅋㅋㅋ 모순이 그런 묘사를 잘 했는지 못했는지를 그런거는 안따지고 단순히 끝장악당들이 안나온다고 욕하다니 초딩이냐고 ㅋㅋ
듣고보니 그럴지도 아니면 내가 인간관계가 전무해서 그런걸지도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꼬인 인물이 맞긴 하다
한녀들이 군대를 안갔다 와서 그럼
군무새 여혐 아웃~~~~
와 어떻게 이렇게 꼬인 시선으로 볼수 있지... 각 인물을 도덕적으로 평가하려하지 말고 그 인물이 처한 상황과 그 인물의 선택이 얼마나 모순적인지를 생각해보면서 읽어봐라 부자인 이모는 왜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가 불운한 인생의 엄마는 어떻게 억척같이 살아남는가
ㄹㅇㅋㅋ 쟤는 고전문학 읽을때도 저런식으로 인물도덕성평가 내리고 길길이 화내면서 볼까? 문학책 보면서 일일이 저러다간 스트레스 받아서 디질듯 ㅋㅋㅋ
아빠와 이모부, 두 남자친구는 어떻게 닮아있는가. 여주는 왜 아빠에게 안타까운마음을 갖고 있으면서도 왜 이모부같은 남자를 고르게 되는가. 왜 순수한 사랑이 숨막히게 다가오는가. 난 이 책 내용이 제목을 따라서 수많은 인생의 아이러니를 잘 포착했다고 느끼는데, 넌 그냥 ‘주인공 왜이럼? 병신임?’ 수준으로 끝내면서 이걸 읽는 독자층마저 병신으로 만드는구나
아니 내가 왜 공감을 해야 하는거야? 뭐 몬테크리스토 백작 좋아하는 내가 할 이야기는 아니다만 배때지이 시원하게 바람구녕을 내는 그런 작품을 좋아한다
꼬이긴 개뿔이 염병떠네 진짜 꼬인건 느그 한녀들이겠지
독자층까지 병신으로 만드는건 내 과한 해석이 맞는데 나는 아빠에게 안타까운 사람이라는게 제일 이해가 안간다 누가 봐도 쓰레기인데 이게 어떻게 안타깝지? 여기서 제일 안타까운 인물은 어머니 아니냐고
그러니까 ‘어떤 인물이 나쁘다 어떤인물이 안타깝다’에 집착하지 말고 ‘왜 그런 상황에서 그런 모순적인 선택을 하게 됐을까?’를 생각해보라고. 그리고 그 답을 단순히 ’그 새끼가 순 나쁜 새끼라서‘ 같이 단순히 생각하지도 말고.
그런식으로 읽으니까 ‘어떻게 주인공이 병신이고 합리화만 하는 소설을 빨수가 있지’하고 독자를 이해못하고 비난하게 되는거 아니냐.. 정작 읽는 사람은 등장인물을 옹호할 생각 없이 작품 그 자체로 좋다고 평가하는건데
확실히 공감 능력이 부족한 병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걸지도 미안하다 고맙다
ㄹㅇ 나도 저런 평가는 좀 별로임 마치 만화본 유치원생이 악당은 나뻐 하는거같음 캐릭터의 선호가 중요한게 아닌데
좋은 지적같아용.
미안하다 고맙다 - dc App
뭔 배설을 하고 앉아있냐
미안하다 고맙다
설계 자체가 모순 그 자체라 생각해볼 거리가 많아서 그런듯ㅋㅋ
그럼 설계 자체에 걸려든거니 잘 쓴 책 맞네 ㅋㅋ
나도 저런식까진아니어도 은근맞말같은데 아버지 폭력적이라면서 변호하는거도 두남자 여지주면서 만나는거 아니꼽더라
헉 인정 하는 부분이고요 - dc App
"한국의 에밀졸라"
아따 그쪽들 오셧노~
암요 우리의견에 동조안하면 다 그쪽이지
울나라 여자작가들이 유독 저런 경향이 있음. 수직적인 사회구조, 가정적으로는 가부장제 밑에서 자라서 그런지 서사도 그렇고 인물들 사이에 무게 실어주는 걸 ㅈㄴ게 못 함. 그래서 다 읽고나면 혐오스럽기 짝이 없는데 정작 풍자소설도 아님. 놀랍게도 절대자적 위치, 나르시시즘적인 구도로 소설을 썼다고 가정하면 기가 막히게 들어맞음. 결론적으로 웹소설급이란 이야기임. 독자로 하여금 아 나는 이런 드라마틱한 감옥에 갇혀있어요.. 나는 비극속에서 해메는 사람이에요.. 이런 정서를 느끼게 하려는 목적이 다분함. 진짜 진실로 좆같아
헉 나는 불행한 사람이에요 우에에엥 하는 감정이 느껴지간 함 그래서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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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ㅋㅋ 등장인물들이 매력이 없음
안진진의 두 남자 이야기는 껍데기고 어머니와 이모라는 대비되는 일란성 인물의 삶에서 헤쳐나가는 삶 어머니 vs 단조로운 삶에 의욕을 잃은 이모 중풍에 치매달고 5년만에 시체꼴로 집 돌아온 아버지를 마주하곤 바닥을 치듯 과장하면서 곡소리 하다가 눈사람처럼 무장하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장사하러 나가시면서 아픈 아버지를 수발하는 어머니는 생기가 돌고
삶을 유지하는 것이 행복인지 불행인지 이모는 미국에서 석박사하는 자식들에도 한국으로 돌아올 생각 없는 남매들과 무미건조한 일상들에 삶의 욕구가 꺼져버림 창인지 방패인지 하는 그 모순
@ㅇㅇ(218.147) 난 이게 시지프스돌이나 부조리의 삶이랑 비슷한 결이라 재밋게 봄 ㅋㅋ 안진진이랑 안진모 둘다 행불됐던 아버지를 계속 사랑하고 끝부분에선 아버지가 그릇던지며 답답함을 느끼던 그 감정이 가족의 굴레에서 오는 사랑의 한 감정이란걸 느끼고 이해하는 장면도 있음 무튼 흥미진진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