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렐리아노 부엔디아와 레메디오스 모스코테는 3월 어느 일요일에 니카노르 레이나 신부가 응접실에 설치하게 한 제단 앞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 결혼식은 레메디오스가 아직 아이 티도 채 벗기 전에 생리를 시작했기 때문에 모스코테 집안에서 사주 동안 소동이 벌어진 끝에 치러졌다. 어머니가 사춘기의 신체적 변화에 관해 레메디오스에게 교육을 시켰는 데도 불구하고, 2월 어느 날 오후 언니들이 아우렐리아노와 얘기를 나누던 응접실로 비명을 지르며 뛰어들어서는 초콜릿 색 반점이 묻어 있는 속곳을 보여 주었던 것이다.
초경 생리혈을 초콜릿 색 반점이라고 표현한 부분
심지어는 초경하기 전 여자애랑 약혼하고
초경후 4주후에 결혼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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