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
나는 문학이 인간을 구원하고, 문학이 인간의 영혼을 인도한다고 하는, 이런 개소리를 하는 놈은 다 죽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어떻게 문학이 인간을 구원합니까. 아니 도스토예프스키가 인간을 구원해? 난 문학이 구원한 인간은 한 놈도 본 적이 없어! 하하…. 문학이 무슨 지순(至純)하고 지고(至高)한 가치가 있어 가지고 인간의 의식주 생활보다 높은 곳에 있어서 현실을 관리하고 지도한다는 소리를 믿을 수가 없어요. 나는 문학이란 걸 하찮은 거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이 세상에 문제가 참 많잖아요. 우선 나라를 지켜야죠, 국방! 또 밥을 먹어야 하고, 도시와 교통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애들 가르쳐야 하고, 집 없는 놈한테 집을 지어줘야 하고…. 또 이런 저런 공동체의 문제가 있잖아요. 이런 여러 문제 중에서 맨 하위에 있는 문제가 문학이라고 난 생각하는 겁니다. 문학뿐 아니라 인간의 모든 언어 행위가 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펜을 쥔 사람은 펜은 칼보다 강하다고 생각해 가지고 꼭대기에 있는 줄 착각하고 있는데, 이게 다 미친 사람들이지요. 이건 참 위태롭고 어리석은 생각이거든요. 사실 칼을 잡은 사람은 칼이 펜보다 강하다고 얘기를 안 하잖아요. 왜냐하면 사실이 칼이 더 강하니까 말할 필요가 없는 거지요. 그런데 펜 쥔 사람이 현실의 꼭대기에서 야단치고 호령할려고 하는데 이건 안 되죠. 문학은 뭐 초월적 존재로 인간을 구원한다, 이런 어리석은 언동을 하면 안 되죠. 문학이 현실 속에서의 자리가 어딘지를 알고, 문학하는 사람들이 정확하게 자기 자리에 가 있어야 하는 거죠.
예술에 무슨 사회 문제의 해결을 바라는 건가?
난 문학이 인간을 구원한다/안한다라는 말자체를 꺼내는 사람들을 불신함
저런 작가들이 깊이잇는 문학가가 되지못하는 이유중 하나라고 봄
이냥반 칼의 위력을 알아서 모두 뺄때 나서서 전두어천가 쓰셨다지. 그런 류의 위악이 있는 냥반이라.. 갠적으러 하나님의 구원을 믿는데 문학의 구원은 못 믿을게 또 어딨나 싶다.
독서 문학이 대체로 현실 생활에서 쓸떼가 없긴 함.
저것도 다 컨셉이지. 쿨한 마초 컨셉.
척도 길게 오래하면 찐이 되는 거라. 난 저게 저냥반 진심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난 글쟁이가 마초컨셉 잡으면 좆같더라. 헤밍웨이도 그렇고. 존나 찌질하게 책장잡고 문장 깔짝이는 주제에 솔직하지 못해가지고ㅋㅋ
헤밍웨이랑 잭 런던 좋앙. 일딴 소설을 잘 써서. 김훈은 걍 산문이나 쓰지 싶음.
난 김훈도 좋은데ㅠㅠ 그냥 작가의 캐릭터성이 좆같지 작품은 다 좋다고 생각함
헤밍웨이 성님은 ㄹㅇ 상마초였는디
상마초가 아니라 마초 강박병자지
설마 저게 full 진심이겠냨ㅋㅋㅋ
저게 뭐가 컨셉이야 솔직한거지. 예술인이 현실감각을 잃지 않고 자신과 자기가 종사하는 분야를 객관화한다는건 대단한 용기와 지성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지. 여기도 인정 못하고 찌질거리는 댓글 많은거 봐라ㅋ
김훈에게 대단한 용기와 지성 운운하면 화내실껄? 그런 거 경멸하는 양반이라.
걍 밥벌이 하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하면 좋아함.
용기와 지성이아니라 인간의 본능앞에서 한없이 무력해지는걸 주장하는 사람이지 김훈은
ㅇㅇ/ 아이고 김훈작가님 반갑습니다. 자전거여행 재미있게 읽었고요 칼의 노래는 반쯤 보다 말았습니다 ㅋ
근데 애들아 저 글은 김훈이 독서로 열등감 표출하는애들한테 한말이 아닌데ㅋㅋ 글쓴이 독서하는사람한테 열등감 느낌?
독서라는 행위자체가 고귀하고 누구보다 우월한 취미라고 강조하는 애들보고 하는소리인데 혹시 찔림?
독서는 나도 많이하지만 독서라는 행위에대해서 한번도 우월한 취미라고 생각해본적없음
저글이랑 그애기랑은 상관없지 저말은 문학의 본령에대한 김훈의 관점이고 난독있음? 책좀 읽어라
왜 저 글이 그거랑 상관이없음 ㅋㅋ 독서하면서 훈장질하는 애들이 대부분 책읽으면서 남들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을가지고 있는데 너야말로 난독아님?
저건 그냥 김훈의 문학론일 뿐이야 그리고 독서가 문학만 읽는거니?? 독서 뜻 몰라?? 비문학은 문학이 아니니?? 과학자들은 책 안읽니???
비문학은 독서가 아니니??
말해보렴 저것도 김훈의 개인 의견일뿐이야 김훈이 뭐 문학의 신이라도 되니?
개병신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ㅋㅋㅋ 문학론이고뭐고 책읽고 훈장질하는새끼들 대부분이 현실문제에 둔감하다는걸 지적하는건데 딴 애기로 아득바득 물고늘어지네
뭐래니 ㅋㅋ 그만 독서하는사람들한테 열등감 느껴라ㅋㅋ 말이 안통하네
얘가 제목을 이상하게 쓰긴 했네. 열등감이 아니라 우월감이라고 썼어야지
독서로 지식을 얻고 그걸 현실에 적용시켜서 유익함을 얻는건 개인의 자유지만 그것이 독서가 고귀하다는 반증이 될 수 없는데 독서가 딴 취미보다 우월하느니 뛰어나다니 이딴 헛소리하는 애들 보고 말하는건데 왜? 비문학보고 니가 남들보다 뛰어난거같음?
누가 뛰어나다고했니??자꾸 우월 우월거리는데 꼭 이런애들이 열등감 쩜ㅋ
저글은 기본적으로 문학이 고귀하다고 생각하는 다른 작가나 문학계에 종사하는 교수나부랭이들을 겨냥한 말이야 독자들을 겨냥해서 한 말이 아니야
지랄하네 ㅋㅋ 누구맘대로 대상을정함
그래 맘대로 생각하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