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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아침해가 뜰 때쯔음엔
집으로 돌아와 갓 빨아 포근포근하고,
잘 말려 따뜻따뜻한 이불 속으로 들어가,
어젯밤 고전 소설을 살까, 한국의 젊은 시인의 시집을 살까 고민하다가 산ㅡ
그러나 저 글을 보고 나서 타쿠야상에게 펠라 받을 생각으로 미시마마냥 자지 빠딱빠땃 세운 독붕이 오니짱들에겐 슬픈 이야기.
전설의 펠라 마스터이신 타쿠야상이 오래 전 우리 곁을 떠났어.
그로 인해 샛별이의 일본 여행 버킷 리스트- 라고 해봐야 고작 두 개, 그 중 하나는 오에 전집을 읽은 후 원폭 박물관에 들러
오에를 추억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타쿠야상이 일하시는 게이바에 들러
'절대 싸게 만드는 남자' 의 테크닉을 몸소 체험해보는 것이 마지막 남은 하나인데,
슬프게도 샛별이의 개인적이고도 소박한 소망은 또다시 배신 당하고 만 것이야.
하지만, 뭘까, 이 기분은, 아니 이 체험은...
타쿠야 상의 목구멍같이 좁고 덥고 쪼이는 이불 속에 들어간 채
타구야 상의 목구멍을 본 뜬 저것으로 샛별이 몸 중 가장 습하고 어둡고 은밀하고 냄새(진한데 자꾸 맡고 싶은)나는 곳,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니 오히려 그토록 추악한 곳이기에 생명을 잉태시킬 수 있는 곳, 따라서 인간의 덧없고 너저분한 신체 중 가장 영혼과 닮아 있는 그곳과 이 땅 위에 살아 있던 자를 조악하게 모방한 '장난감'에 지나지 않는 그것이 서로 마주한 순간,
샛별이는 타쿠야 상을 느꼈어......
저편으로 떠나간 사람의 온기가 아직 이편에 남아 있는 샛별이를 따스하게 만들어준다는 것.
이것이 문학적 체험이 아니라고 어느 누가 부정할 수 있을까?
하- 비가 와서 그런가?
샛별이 초큼 센치해졌어...
샛별이도 어쩔 수 없는 보지인가봐..
와타시는
목이 길어
슬픈
소녀
샛별이...
갬성 넘치는 글이라 감성 칸으로 올린다...
헛소리 하던 중 빨래가 다 말랐다
해가 떴다
집으로 가면,
타쿠야 상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같이 부른 오에도....
사 슴 노천명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 언제나 점잖은 편 말이 없구나 관이 향그러운 너는 무척 높은 족속이었나 보다 물속의 제 그림자를 들여다보고 잃었던 전설을 생각해 내고는 어찌할 수 없는 향수에 슬픈 모가지를 하고 먼 데 산을 바라본다 |

애!미
솔직히 고속 바큠 펠라 받고 싶지 않노....?
미친년아.
그리고 글에 뭔 짓을 했는진 모르겠는데 모바일에서 스크롤 안 내려감
아이 씨발 작성자 닉네임 확인안하고 들어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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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가게 만든다 타쿠야상! 빨리 안 사면 다 팔림. 지금도 품절된 곳이 많음.
샛별이 음잘알이네
내 돌것다
독갤의 악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