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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장르소설은 뭐랄까 대사나 표현 같은게 적응 안되는 사람들에겐 좀 힘든거 같다. 내가 그렇거든. 잘 읽다가도 흥이 깨지고 그런다.

아사쿠라 아키나리의 교실이 혼자가 될때까지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을 다루는데 미스터리와 추리를 섞은것 같지만 그 이면에는 사회계약의 문제를 담고 있더라. 학교를 무대로 설정한것도 다 의도된거지. 다 좋은데 오글거리는 대사때문에 읽기 힘들었다.

일본 드라마보면 갑자기 교장선생님 훈화말씀같은 대사들 나올때 견디기 힘든데 (그놈의 교훈은 왤케 주고 싶어 하는거냐) 장르소설도 약간 그렇더라고. 견디기 힘들다.

일본은 참 가깝고도 먼나라 같다. 장르소설은 특히 그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