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 혹은 수백년 전에 나온 책을 가지고 현대 과학계의 논의와 차이가 있으니까 아무 의미 없다고 우기는 애들 보면 고전의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듯
리처드 도킨스의 책도 그런식으로 트집 잡는 글을 본 적이 있고 심지어 리처드 도킨스 이전 세대 지식인들의 저작도 그런식으로 폄훼하는데 그 저작이 지성사의 한 측면을 담당했으면 그 자체만으로도 읽어볼 가치가 충분한 것이지
리처드 도킨스의 책도 그런식으로 트집 잡는 글을 본 적이 있고 심지어 리처드 도킨스 이전 세대 지식인들의 저작도 그런식으로 폄훼하는데 그 저작이 지성사의 한 측면을 담당했으면 그 자체만으로도 읽어볼 가치가 충분한 것이지
변하지 않는 가치를 담고있는책. 우리에겐 그런게 필요해...
근데 결국 틀린 이론이면 그게 무슨 가치가 있음? 역사적인 가치 말고..
반추라는 말도 있잖아. 틀린걸로 밝혀졌다 하더라도 과거에 왜 그 책이 대중적인 지지를 얻었는지, 어떤 사고의 흐름으로 이어졌는지, 어떤 질문들을 가졌는지 살펴보면 현재의 이론을 좀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재료를 얻을 수도 있겠지. 그리고 그렇게 읽는 너도 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도 있고. 그저 헛소리가 아니라, 저 글쓴이가 말했듯 지성사의 한 측면을 담당했던 저작이라면 읽어보는것도 좋아.
고전에다 대고 역사적인 가치를 빼고 무슨 가치가 있냐고 묻다니 한심한 질문이다.그 역사적 가치가 크니까 고전의 가치도 크지.괜히 연구할 때 선행 연구부터 살펴보는 것이 아닌데?논의의 맥락과 흐름을 알아야지.
고전 이전에 일정 체계를 갖춘 논리면 싫어하는거 같은데 이게 인터넷과 sns에서 주는 많은량의 도파민과 짧은 집중을 하는 뇌를 만든다고 해서 팝콘뇌가 되간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더 그런거 같아
목적이 문제인데, 꿈에 대해 알고 싶으면 현재 꿈 연구의 성과를 보면 돼.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은 사상사적인 시각에서 보는 거지, 꿈을 이해하기 위해 볼 책은 아님. 내가 정 반대의 시각을 강조하는 사람이라서 그렇겠지만, 일본을 인류학적으로 이해하고 싶거나 인류학에 입문하려면 다른 책을 봐야지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은 좋은 책이 아님. 아직 편견을 버리지 못하던 시기에 어떻게 일본에 대한 왜곡된 이해를 했는가, 인류학은 민속지학의 자기 반성 이전에 어떤 식으로 문화인류학의 고전적인 연구를 했나 그런 역사적 자료로 보면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그런 영향사적 관점에서 읽는 걸 반대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임. 심리학을 알고 싶다는 사람에게 프로이트 추천하는 새끼들에게 욕을 퍼부을 뿐이지.
헛발질하는 댓글이네.네가 말한 목적에 따른 구분이 너무 얄팍하거든.왜냐하면 일본에 대한 인류학적 이해와 일본 인류학에 대한 역사적 자료를 읽는 일이 완전히 배치되지 않거든.우선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을 읽고 그걸 비판적으로 읽고 분석하면서 최근의 인류학적 논의를 이해하는 일도 가능하다.그러면서 일본을 인류학적으로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지.
네가 얄팍하게 자꾸 말을 흐리는 건데, 세상엔 국화와 칼 하나만 읽고 끝나는 사람이 더 많을 거다. 최근의 인류학적 논의를 읽고 참고로 국화와 칼을 읽는 게 순서에 맞는 거지. 잘 모르는 사람들끼리 서로 권하며 돌려 읽는 문화에서 먼저 읽은 게 억울하다고 그렇게 억지 논리 펴는 거 아니다.
그리고 너처럼 반발(비판도 아니고 반박도 아님)하는 인간들 중에서 프로이트 읽은 후에 현대 꿈 연구를 보거나 표준적인 심리학 공부를 하는 사람도 드물었고, 국화와 칼 읽은 후에 최신 인류학 연구의 동향을 이해하려고 하거나 일본에 대한 연구서를 보려고 하는 인간 본 적이 없다. 그래서 솔직히 너처럼 발끈하는 사람 보면 그냥 개소리라고 생각해.
개소리 그만해라 에휴 세상엔 국화와 칼 하나만 읽고 끝나는 사람이 더 많을 거라는 근거는?망상은 니 머릿속에서만 해야지?고전부터 읽고 최근의 논의를 접하는 것이 순서에 맞는데?니 개소리 지적하면 비판도 아니라 반발이라고 얄팍한 말장난하는 꼴을 보니까 생각보다 더 가관이네 고전의 가치도 모르고 멍청한 소리하는 애가 독갤에도 있었구나
그래서 국화와 칼 다음에 뭐 읽었는데? 그런 거 까고 얘기하는 거다. 입만 산 놈하고 더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꿈의 해석"만 읽은 사람이 많을까, 그거 읽고 앨런 홉슨의 책까지 읽은 사람이 많을까? 논리로 안 지려고 말 만들어내는 거, 그게 혹세무민의 지름길이다. 인성 망치기 전에, 정직해 지자.
개소리를 반복적으로 하는 놈이네 에휴 내가 언제 일본 인류학에 관심 있다고 그랬냐?니 논리력으로는 어딜 가서든 입 다물고 있는 것이 상책이란다.심리학 교과서만 봐도 프로이트의 이론과 현대의 이론을 오히려 연구사적 순서로 다루는데?무식한 주제에 어디서 혹세무민이라는 말은 주워들었어.남한테 정직 운운하기 전에 멍청한 억지 좀 그만 부려라.
심리학 이론사에서나 다루겠지. 표준적인 심리학 교과서에 프로이트는 한 번 언급되는 정도다. 에휴, 니가 생각하는 상식과 교양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얄팍한 수준에서 착각하지 마라. 네가 신경생리학과 프로이트 이론을 접목시키려는 마크 솜즈 같은 사람이 극히 예외적이라는 걸 알기나 하겠니? 일본 인류학에 관심이 없으면서 국화와 칼 읽는 건 그냥 글을 즐기는 건데, 인류학이건 일본이건 제대로 아는 데 도움 안 된다는 상식적인 얘기에 왜 발끈하고 그러냐? 책 몇 권 읽지도 않았는데, 그 귀한 경험을 무시당한 것 같아서? 한심한 놈. 그냥 겸손하게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