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통해 무언가 얻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자기계발책 위주로 계속 찾아보고 읽어보려 시도했으나, 뻔하디 뻔한 내용이라 무의미하단걸 깨달음
그러고나서 또 책이랑 담 쌓고 살다가 뭔가 인생이 너무 제자리 걸음하는 느낌이라 독서라는 새로운 취미를 삼아볼까라는 생각에 (새벽엔 운동을 하고 있음)
앞으로 퇴근하고 최소 두 시간은 스터디카페에 가서 책을 읽어봐야겠다라는 나름의 목표가 생김
근데 위와 같은 이유로 자기계발책같은거 말고 문학책을 읽어보자!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과거에 죽음에 관해서 혼자 생각할 때가 있었는데 그때 접한게 필립 로스의 '에브리맨'이야 집에 있어. 근데 읽진 않음..
이거 입문용으로 괜찮을까?? 페이지가 많진 않아서 좋더라
사실 여기 물을 시간에 그냥 읽는게 답이긴 해..
근데 오늘은 야근이라 독서할 시간이 안돼서 설레발치고 싶어서 질문 남김
혹시 페이지 적고, 입문용으로 좋은 문학책 추천해줄 수 있다면 해주십쇼
어떤 학자 분은 편지쪼가리고 책이라고 하고, 읽기도 책이라고 하고, 스크랩북도 책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냥 맘에 드는 거는 뭐든 읽으시면 됩니다. 읽다가 보면, 취향이 정해집니다. 아, “내 나이 92살, 연상이 취향인데 이젠 없어” 수준의 취향만 아니면 잘 찾으면 취향에 맞는 책은 많답니다.
좋은 말이네.. 옛날엔 막상 책을 읽으려고 보면, 문장이 안읽혀서 덮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 그래서 실패 확률이 적은 입문 책을 추천받고싶었음.. 근데 내가 읽어보면서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도 좋은 과정일 것 같다 감사링
뭘 감사 까지야. 일단 어느 정도 가속이 붙을 때까지는 재밋는 거 위주로 보셔요. 책 읽는 것도 맷집이 있어야, 천페이지 짜리 이런거도 보지... 어우... 지금은 400페이지 짜리만 되면 읽지 말까 생각부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