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출신이라서 그런가 통찰력이 남다르네.

장강명은 소설도 좋지만 열광금지 에바로드처럼 문화인류학적으로 사회 시스템을 해체하는 시각이 정말 남다른 것 같음

읽다보니까 지금 현재 문단뿐 아니라 한국 사회에 산적한 문제들의 기원들이 아주 오래 전부터 편의를 위해 쌓아온 임시방편들이 곪아 썩은 것이라고 생각하니 조금 답답해지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