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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잠을 자고 나의 지성이 휴업하는 동안에는 시계는 그네질을 하고있는 것인지 하고있지 않은 것인지 나는 더무지 알 수가 없으나 다만 확실한 것은 저 위에 누군가가나를기다리고있다는것이다 그 것은 나를 심히 불쾌히 만든다. 물론 내가 휴업중일때 그가 위에서 나를 바라보고있는 것인지 아닌지는 도무지 알 수 없으나 마당으로 나온 순간 SS는 기다렸다는듯이 나에게 분비물만도 못한 침을 내게 뱉는다. 그의 침을 보니 나는 센티멘탈해져 연민을 느끼우나 사정상 변소로 가 나는 사정한다. 그를 어떻게 해야 끌어내릴 수 있겠는가 하지만 너무나도 멀리있다 숯과 고추를 본 순간 나는 이것이 추태라고 느낀다. 과연 그것이 추태인지 내가 추태인지는 알 수 없으나 대단히 슬프다는것인데, 이 것은 나를 뒷짐지게 만들어 어슬렁대도록 만든다.
나는 끝없이 나의 마당에서 일하고 집에서 휴업하며 변소에서 사정할것이다.
-보산이라는 필명으로 발표.
곧 건장한 아이를 낳을 변소님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