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리하다가 몇 개 올린다

작년 말 도하 출장갔는데 자기네 국립도서관 2017년에 새로 지었다고 보여주더라고.



내가 무식해서 잘 모르는데 유명한 건축가가 설계했다고 함. 최대한 자연광이 안쪽으로 오래 들어올 수 있는 에너지절약적인 구조라고.



실제로 안에 들어가면 거의 자연광으로 내부 조명이 해결됨.

저 바닥 숭숭 뚫려있는 지하 던전같은 곳에 고서적들이 있어.







벽에 붙은 그림들이 캘리그라피더라고.

나야 아랍어는 문맹이니 듣고 나서야 알았지.



세계지도들이 있어.

구체를 지도에 나타내기 위해 머리를 굴려 하트형으로 만든 지도라든지, 귤껍질 눌러 펴 놓은 것마냥 생긴 지도라든지, 그런 것도 볼 수 있음.


그리고 옛날 자연과학 서적들이 꽤 많아.






좀 마법서...? 같은 것들도 보였는데.

확신이 없다 ㅋㅋㅋ



다시 위로 올라와서 안내도 해 줌.

책 자동대출기와 자동반납기를 자랑하더라. 윗사진은 자동대출기고.

재밌는 건 자동반납기였는데.. 1층 로비 들어오자마자 자동반납기에 책을 넣으면, 책이 기계로 분류돼서 실제 책꽂이가 있는 곳까지 책이 각각 배달되게 돼 있는 기계장치임. 아래 책꽂이 옆에 있는 의자같이 생긴 거 있자너 거기까지 기계로 책이 분류되어 올라옴.



역시 뭐든 새로 만든 게 최첨단이구나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