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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오빠라는 생각을 버리셔야해요" "도대체 이게 어떻게 오빠일수가있죠?"
갠적으로 소설 시작부분에 "그레고르 잠자는 어느날 아침 불안한 꿈에서 깨어났들때 자신이 잠자리 속에서 한마리 흉측한 해충으로 변해있음을 발견했다" 다음으로 인상깊었던 구절이었음
돈을 벌어오던 오빠가 돈을 벌어오지 못하고 자신이 돈을 벌어오기 시작하자 오히려 집에서 방해만되던 그레고르를 변해버린 오빠가아닌 그냥 벌레라고 여기게된게 여러모로 강렬했다
이책에서 그레고르가 벌레가된건 그닥 큰 사건이 아닌거처럼 느껴짐 이책에서 가장크게 문제가된건 벌레가되어 "그레고르가 돈을 벌어오지 못하게 되었다"는게 가장큰 문제였지 않았나싶음
특히 그레고르가 벌레가되고선 일을하지 못하게되고 집에서 천장이나 벽을 기어다니면서 편안함을 느끼게되는걸 일만하던 사람이 퇴직하고난후 느끼는 해방감같다고 느끼기도했음
"벌레가되어 그로인해 돈을벌지못하게된인간" 이라는 내용이 나뉘어져
"벌레가되어" 라는 설정이 판타지적으로 다가오고 "돈을벌지못하게된인간" 이라는 내용이 현실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나싶음
참고로 그림은 실제 바퀴벌레 사진보면서 그리려고 노력했다 다리랑 배까지는 어찌저찌 꾸역꾸역 봤는데 머리부분은 포기했다
- dc official App
금손 ㄷㄷ - dc App
바퀴는 붉은 피가 나지 않는데, 붉은 피를 표현한 건 속은 인간이라는 뜻이겠죠?
사과야... - dc App
헉... 눈이 삐었나봐!!!! 자세히 보니 사과네... 쏘리... 역시 미술하곤 안친해...
아유 그정도까진 말할필요는 읎어... - dc App
인간이던 그레고르가 점점 자의식을 잃어가면서 벌레가 되어가는 동시에 기생충 같은 삶을 살던 가족들은 점점 인간적인 생활을 되찾는다... 변신의 내용은 뒤틀린 구세주 서사 같다고 항상 생각했었다 - dc App
예전에 어릴때 읽었는데 그 벌레가 되는 묘사가 좀 소름돋았던 기억이 난다
그림 어플 정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