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책을 써가지고, 북토크를 한 적이 있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철학의 특성상 남성분들이 관심있는 경우가 많으세요
7:3 정도의 비율로 남성분들이 많이 오셨어요
그 때 출판사 관계자분이 그거보고 굉장히 놀라신거에요
나중에 저랑 밥먹으면서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깜짝 놀랐대요. 책 관련 행사에서 북토크를 여러번 주최를 해봤는데
남자가 이렇게 많이 온 걸 처음 봤대요
다른 북토크를 하면 압도적인 비율로 여성분들이 많이 오신다는거에요
특히나 문학 북토크, 작가와의 만남 이런걸 하면 100% 여자인 경우도 되게 많대요
남자가 한 명이라도 오면, '어 오늘은 남자가 있네' 이런 생각을 한다는거에요
그만큼 사실은 책 시장은 이미 여초화가 된 지 굉장히 오래고..
페미니즘북토크 겠지...
넌 오프라인 북모임 안가봤구나... - dc App
북토크 이곳저곳 다녀봤는데 여자가 대부분이긴 함. 남자들은 커플 따라 오는 경우가 좀 있는 거 같고
나도 남자인데 어줍잖은 현대문학쪼가리보다 철학이나 철학적인 옛날 문학 좋아함
문학은 극여초 비문학은 그래도 남자 좀 보임 이거 꽤나 오래된거 아닌가
독서모임도 마찬가지임. 독서모임 꽤 많이 나가봤는데 딱 한 번, 참가자 열 명 중 남자가 세 명이나 되어서 인상깊었던 기억이 10년 가까이 지난 아직까지 남아있음.
국문, 영문과는 여초인데 철학과는 남초래
그렇지만... 이건 독서모임인걸...
너가 쓴거냐 아님 충코 말 받아적은거냐
실제로 거진 여자가 많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