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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1청 - 역1행자 입니다
1. 이 책은 무엇을 해야하는지 꼰대처럼 알려주는 다른 책과는 다르게
1. 이 책은 무엇을 해야하는지 꼰대처럼 알려주는 다른 책과는 다르게
'왜 누군가가 무엇을 하라고 하면 하지 않는지' 부터 심리학적으로 설명한다.
(저자말로는 심리학 관련 책을 200권정도 읽었다고 한다.)
해야되는 것들부터가 아닌 시작부터 변화를 시작 하지 않는 이유를 면밀하게 따지고 들어가고
설득력도 상당하다.
2. 책의 구성과 문체가 편안하다.
저자가 자기계발서 스테디셀러들에 대한 애정과 그 책들의 구성을 참고했다고 했는데
그가 참고한 것은 이런 구성인 것 같다. (나도 여러 자기계발서를 읽었기 때문에 공통적인 부분을
어느정도 알고 있었다. )
보통 잘 된 책의 구성은 저자의 경험->논리적 입증(과학적이거나 저자가 세운 이론)->적용 사례로
한번 더 복기 가 공통된 것 같은데
이 저자의 경험 부분이 <역1행자>는 좀 더 특수하다.
다른 자기계발서도 보통 개찐따가 자수성가로 가는 변화하는 과정을 그리는데
그 모멘텀이 극적인 사건이거나 개인적인 특수한 경험인 것이 많다.
그런데 이 저자가 처한 상황은 아주 극적이었지만 (외모,학력,집안 모두 최하)
모멘텀이 아주 보편적이고 납득하기 쉬운 방법으로 점진적으로 변화해나갔기 때문에
납득이 훨씬 편안하다.
3. 타겟층이 기존 책들과 다르다.
보통 자기계발서는 자기계발서를 읽는 사람들을 타겟팅하고 그들에게만 읽힌다.
그런데 이 책의 타겟층은 정확히 자계서를 불쏘시개라고 하는 사람들인 것 같다.
저자는 누구보다 그 불쏘시개라고 부르짖던 사람 중 하나였다.
평생 공장에서 월 200이나 벌며 집에서 게임과 애니나 보면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과는 완전히 다른 세계의 사람으로 보고
그들처럼 될 수 있다고 꿈도 꾸지 않았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는 자신이 성공한 만큼 그런 사람들에게도
그 가능성을 믿게 하고 싶은 것 같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예전에 고통스럽게 방구석에 쳐박혀 있던 오타쿠찐따였던
자신이 겹쳐보여 얼마나 동병상련이 될까. 여러 인터뷰영상을 봐도 그는
진심으로 그런 사람들이 변화하길 바라며 답답해한다.
이 책의 인세는 전액 기부한다고 한다고 했고 했다. 그가 이 책을 쓴 이유 중 하나가
그 답답함이 가장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이 리뷰를 쓰는 이유도 얼추 비슷하다.
이 책을 욕하는 사람들...
미안하지만 자1청은 니들을 안쓰럽게 보고 있다.
뭐 다 그렇다 쳐도 맨 마지막 부분 안쓰럽다 소리때매 읽기 싫은데요
이거 몇년전 독갤에 올라온 역1행자 감상문임ㅋㅋㅋ - dc App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427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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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네 다음 바이럴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