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문학을 읽을 줄 알았더라면
그깟 서정적인 대중가요 가사에 '천재다' '어떻게 이렇게 썼지' 라는 저속한 말은 안할텐데
문학을 무슨 고분고분하게 죽은 옛적 동물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너무도 많아
문학의 다양한 묘사와 표현을 봤더라면 입이 적 하고 벌어져서 다시는 대중가요 가사 따위에 현혹되지 않을텐데 말이야
사람들이 문학을 읽을 줄 알았더라면
그깟 서정적인 대중가요 가사에 '천재다' '어떻게 이렇게 썼지' 라는 저속한 말은 안할텐데
문학을 무슨 고분고분하게 죽은 옛적 동물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너무도 많아
문학의 다양한 묘사와 표현을 봤더라면 입이 적 하고 벌어져서 다시는 대중가요 가사 따위에 현혹되지 않을텐데 말이야
대중의 수준은 언제나 낮았는데 현대인만 비판하는건 좀 불공평하다고 생각함
보들레르, 랭보도 대중한테는 무시받았음 그냥 좋은 글이 뭔지 판단 자체를 할줄모름
근데 요즘 노래 가사는 예전만 못한 것이 사실임
문학이 '고귀'하진 않은데스
꼭 그렇지 많은 안음. 내가, 다른 커뮤니티에서 쓴 글을 3줄 요약하면, 예전에는 노래가사에 이문세는 라일락 꽃향기 맡으며 ~~~ 이런식으로 썼는데, 김윤아가 너에게선 체리 샴푸 맛이 나 ~~~ 이렇게 쓰기 시작했어. 이 두개 사이가 대충 15년 쯤되는데, 장범준은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로 샴푸향은 맞는데 그게 체리 인지 레몬인지도 모르는 시대가된거지, 이사이도 한 10년쯤 차이 나나? 사람들의 경험의 범위가 줄고, 그러다 보니, 사람들을 흔들려면 그 시대에 맞게 써야하는것 같어. 그냥 詩(시)가 시대에 잘 맞추는 時調(시조)가 된거지.
밥 딜런 혐오를 멈춰주세요
노래를 들으면 그 나라의 수준을 알 수 있다고, 공자가 말한 것 같은데.
가아끔씩 가사 보다보면 실제로 천재적인 게 있긴 한데 대부분은 좀 그렇긴 하지 주변에 테일러 스위프트 가사 빠는 친구가 있었는데 좀... 몬가몬가였음
에이 가사는 반주,발성,음조가 있는데 그걸 시랑 일대일대응해서 평가하는게 말이 되나
우리나라에서 문학의 언어가 얼마나 저속해졌는지 몰라서 하는 말임? 차라리 유행가 가사가 더 진솔하게 느껴지고 마음이 와닿는다면 그건 그럴만해서일 수 있음. 문학이랍시고 작가로서의 나르시시즘과 인정욕구만 투영한 언어만큼 또 천박한 게 없음
바이런:??